선3줄요약


1. 배틀 마스터리 쪽을 탔을 때가 테크니컬 마스터리 쪽을 탔을 때보다 총 공치합이 캐릭터 따라 1736~2315 가량 더 높다.


2. 총 공치합 이외에도 여러 가지 면에서 배틀 마스터리 쪽을 탔을 때가 메리트가 크다.


3. 하복 비전 엔진 병신








배틀 마스터리(출처 https://arca.live/b/soulworkers/47129436?mode=best&p=1)



테크 마스터리(출처 본인)




보추피, 방관은 필수 마스터했다고 가정하고 서로간 차이는


1. 배틀 마스터리 - 공격력 증가 79Lv(154%) vs 50Lv(100%)


2. 배틀 마스터리 - 티어 2 : 분노(피격 시 공격력 50% 증가)


3. 테크 마스터리 - 치명타 피해 증가 50Lv(200%) vs 75Lv(300%)


정도이다.


분노의 경우, 피격 시 발동옵이지만 지속시간이 10초로 길고 갱신된다고 하니까 꼭 필요한 경우에는 거의 상시 발동옵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맨몸 깡공 수치가 가장 높은 이리스/이나비 기준으로(79레벨 캐릭터 기본스탯 출처 https://arca.live/b/soulworkers/46981322?category=%EA%B3%B5%EB%9E%B5&mode=best&p=1)


배틀 마스터리를 위주로 찍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총 공치합은 2160 * 2.34 * 1.8 + 2160 * 0.8 * 2 = 12553.92


테크 마스터리를 위주로 찍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총 공치합은 2160 * 1.3 * 1.8 + 2160 * 0.8 * 3 = 10238.4


로 배틀 마스터리 위주로 찍었을 때가 총 공치합이 더 높게 나타나며, 양쪽간의 공치합 차는 2315.52이다.


이 차이는 맨몸 깡공 수치가 낮을수록 줄어들어, 가장 맨몸 깡공이 낮은 진의 경우 양쪽간 공치합 차이는 1736.64이다.


이렇게 나타나는 배틀/테크 간 공치합 차이의 수준은 공치합 15만 기준으로 1.15~1.54% 가량이다.







총공치합이 배틀 쪽이 더욱 높은 것과 별개로 배틀 쪽을 찍는 것이 상대적으로 선호받는 이유로는


1. 배틀 3티어의 보추피를 올려주는 스킬들이, 특히 시작하자마자 데각을 줘서 3티어 데각옵션이 필요없을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랭킹하는 유저들에게 유용하여 메이즈/랭킹 양쪽을 오갈 때 스킬 초기화권을 이용한 스킬 스왑이 용이하며(반대로 테크 3티어는 시작데각 말고는 두개 전부 공속 옵션이라 사용할 메리트가 없음)


2. 테크 2티어의 스킬들이 활용 가능성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썩 좋은 옵션이나 범용성이 높은 옵션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3. 배틀 쪽을 찍을 때 사실상 버리게 되는 스킬포인트가 치확 쪽이고, 이 스킬포인트를 테크 쪽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얻는 스탯이 약간의 공격속도나 회피도 정도인데, 여러 가지 이유로 얘네가 크게 투자가치가 있는 스탯인지는 애매함


정도일 것 같다.


본인도 하얀기사 칭호를 쓰고 데자각 공속버프 + 도핑공속까지 고려해서 공속 200%를 맞추려고 테크 쪽을 타서 공속에다가 25포인트를 투자하긴 했는데


공속 200%에 목매달아야 할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200%를 넘겨야 특정 스킬 타수가 늘어난다거나 등) 굳이?라는 생각이 들긴 함.


무엇보다 배틀 3티어 스왑 메리트가 너무 커 보임.





혹시 스킬 퍼센티지나 계산이 잘못된 게 있다면 얘기해 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