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NFT가 뭐냐면 간단히 설명해서


내가 만든 그림 or 동영상 or 문서에 복제불가능한 고유 전자서명을 박아넣어서 1개 내지는 몇 개 안되는 수량만 만들어 가치를 부여하겠다, 이거임


예시를 들면 소설책 자체는 흔하디 흔한 책이지만 거기다 작가가 직접 친필싸인을 해주면 작가가 싸인해준 수량만큼 유일무이한 상품이 되어 값이 확 치솟는거 생각하면 됨


근데 딴건 몰라도 게임에서 NFT를 적용하겠다는 소리가 나오면 불안해지는 이유가



HI~ (극혐이라 모자이크 걸림)


이 N씨벌럼들이 하는 짓거리가 NFT의 매커니즘과 유사함

아주 고맙게도 N씨벌럼들이 예시를 보여주고 있는데



보이냐, 서버당 제작 가능 수량 10개씩인거

당연한 소리지만 N씨벌럼들이니 저거 캐시템으로 재료사서 제작을 "도전" 할 수 있고 낮은 확률로 튀어나오는 무기들임

참고로 저 무기들 전설 등급이라 기본 자동차 한대값은 먹고 들어간다


이번에 트레저 헌터처럼 단순 소장품 수준이면 다행인데 N씨벌럼들처럼 성능템을 저따구로 팔기 시작하면 그냥 씨발임

K게임계의 고질적인 Pay to Win 뽑기상품과 NFT가 결합되면 게임사 맘대로 돈을 뽑아먹을수있는 구조가 성립될 위험이 있다는거


그래서 딴건 몰라도 게임사에서 NFT를 도입하겠다는 소식을 들으면 도박장으로 돌변할 가능성이 있어서 불안하기 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