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촌동생 신교대 시절 얘긴데 1~11중에 딴 건 몰라도 4번은 훈련 힘들게 좇뺑이 치고 들왔는데 밥 먹을려는데 


어떤 미친 동기놈이 '국통에 반찬 빠뜨렸으면'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화가 안 나겠냐고 ;


내가 그 뒤로 동기들한테 '미안한 감정 없냐' 니까 그딴 거 없댄다 ...


그리고 동기들하고 싸움 붙을 뻔 한 걸 신교대 교관하고 조교가 겨우 말려서 살아난 걸 뭔 자랑하듯이 떠벌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