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노 - 1페 80줄 이후 순수 무작위

2페 80줄 이후 오셀로 무작위


브하 - 메테오, 잡기 등 무작위, 4페 구슬 무작위

잡기의 불합리성은 여기서 논외로 할게..


트페 - 바썬 같은 패턴(특정 패턴 n번 시 -> 어느 패턴)

얘도 어느 정도 일률적인 면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성큰이나 잡기 등으로 축복 타이밍 늦어지고 그런 랜덤성이 충분히 있음

이 정도만 해도 봐줄 만하다는 거임


패메 - 그냥 버러지임

씽은 몇 대 때리다 보면 죽어라? 나오고 발악 나오고 30줄 내려가면 촉수 나오고 발악 나오고 넘어감

둠은 몇 대 때리다 보면 뭐 쓰고 오염대상 설정하고 위험분자 제거하고 제거 프로그램 나오고 파훼하면 좀 때리다가 미사일 폭격하고 위 패턴 반복함


다른 레이드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 패턴에 변칙이 있는데

패메는 특히 없음

한 500000000판을 해도 저 순서 그대로임

레이드가 어느 정도 긴장감을 줘야 하는데

패메 같은 경우는 그냥 저 지랄하는 거 보기만 하고

쫄깃쫄깃하게 딜하는 재미도 없음

맞으면 아 ㅈㄴ 쎄노 죽었네 하고 끝나버리니까


브세가 초기 무현 수정 버그, 스토리 붕괴 등으로 욕을 뒤지게 먹긴 했지만

기믹 자체는 나름 탄탄하다고 봄

브하 같은 경우도

근딜은 샷건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돌았지만

샷건 때 커신 쓰면서 사거리 재고

그러다 샷건 맞고 sv 날아가서 욕했는데

근데 이런 어려움이 있어야

4댕 넣었다 뭐했다 딜딸하는 재미도 생긴다고 생각함

메테오만 주구장창 나오는 판이면

오 이번 판 몇 댕 뽑으려나 하는 의욕도 생기고 그랬고

잘하다가 잡기 걸리면 현타도 오고 그랬는데

난 이런 요소 하나하나가 딜딸에 필요한 거라고 생각해..


근데 지금 패메는 아예 허수아비 수준이라

때리는 재미도 없음

그냥 둠 때 ex 봉인 시켜서 개좆같다는 생각만 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