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하기 직전에 신병 들어왔길래 그냥 뭐하다왔냐같은거 물어보다가
한명이 성폭행 당한적이 있다면서 썰풀어대더라고

남고때 선배한명한테 후다 따이고 합의봐서 돈받았네 마네하던데

옆에서 듣던 놈이 힘들었겠네 하니까
아니 뭐 사실 합의금 생각하면 인생에서 한번쯤은 겪어볼만 했다더라
마취안한 굵은 대장내시경이라생각하면 된다고

좀 어지러웠는데 못들은체하고 1주뒤에 전역했음

금마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