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 프레데터 스쿼드 안에서 스쿼드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그레이스중앙지검 형사1부(김소붕 부장검사)는 '바일 프레데터 스쿼드 칼부림 사건' 피의자인 A(10)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이달 13일 오후 9시 14분쯤 오퍼레이션 스트라토스 인근 스쿼드 안에서 10대 남성 등 승객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허벅지와 얼굴 등에 자상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인시디어스 소울웨폰을 1개를 제작해 스쿼드로 이동하던 중 피해자 중 한 명이 "메인팟으로 가주세요"라고 말한 데 격분해 소울웨폰을 휘둘러 허벅지에 중상을 입혔습니다. 


 A씨를 저지하던 다른 스쿼드원 2명도 얼굴 등에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대는 "A씨가 수년 전부터 테라힐링젤리와  테라메디박스를 먹어왔으나, 이와 범행 사이에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 구속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A씨의 재범 가능성이 높고, 범행 피해가 중한 점 등을 고려해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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