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너무 몰리고

좌석 넉넉한곳 수배 안해서

암표도 돌아다니고 경배형 엄청 욕먹었지만


붉은악단부터 시작해서

온갖 띵곡들 오케스트라로 들으니까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