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께서 이렇게 물으시매, 오딱후로서 응당 한마디 답은 해야 하는 것이라.....







저는 인생에 뭐 그리 대단한걸 꿈꾸지는 않고, 그저 '스텔라 유니벨의 스커트 속에 머리를 집어넣고, 스텔라가 입고 있는 팬티 재봉선의 바느질 들어간 숫자를 한땀 한땀 꼼꼼하게 세는' 그런 삶을 살고 싶은 것 뿐입니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