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시티 웨스트 워 때문에 그레이스 시티 오래 머물러서 브금 노이로제 걸릴 뻔 했던거 빼면

게임성은 타격감도 괜찮고, 커스텀도 맘에 듬 근데 보상으로 속옷 주는 겜은 첨이여서 빤스 겹쳐 입음

스토리 지반도 탄탄하고 에프넬 목소리가 개인적으로 안 맞는거 같았던 거 빼면 성우분들 목소리도 괜찮음 

다만 문제는 갈수록 적이 많은 메이즈밖에 없고 이리스같은 체력 ㅈ밥이 메이즈 들어가면 금방금방 뒤지게 됨

그리고 뉴비들이 태그, 브로치, 패밀리어대해 자세하게 안 알려줌

가이드에서도 브로치는 코디 아이템에 낄 수 있음, 패밀리어는 끼면 더 쌔짐^^

같은거 밖에 안 적혀있어서

이 캐릭터들은 주로 어떤 브로치를 끼는지, 어떤 패밀리어를 끼는지 등 그런게 안 적혀있어서

뉴비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일단 아무렇게 껴서 만렙 된 다음 종결장비 낀 다음에 그 캐릭터 종결 세팅을 찾는 수 밖에 없음

심지어 이리스같은 사람없는 캐릭터는 찾는데 한 세월 걸리거나 대부분 반년~1년전꺼임

살짝 게임은 잘 만들었는데 운영은 개판으로 하는 느낌, 딱 환불 사태 전 메이플 느낌 났었음

그래도 게임은 재밌어서 아마 정식으로 이리스 계속하는 유저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