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끝물에 있던일이라고함

남베트남 , 미군 , 파월국군 (육군인지 해병인지 기억안남) 작전회의를 하고있었음.


남베트남 고위장교와 미군 지휘관 국군 머머장이랑 회의중인데

파월국군 입장에선 그 남베트남 장교는 꽤 믿을만한 구석이 있는 친구여서 괜찮겠지 싶었다는데


일단 그날은 회의결과가 나와서 이 구역 작전은 이렇게 하자 이래서 미군과 남베트남 국군이랑 협의가 되어서 밖으로 나갔는데

작전실행당일날 뭔가 미군과 국군이 심상치않음을 느낌.


B지역에 있어야하는 월맹군이 없는상태임. 

얘네들을 섬멸시켜야 이 지역의 안정화를 꽤 할수있는데 거기다 월맹군 기지가 위치상 존나 좆같은데 있어서


이건 누군가 누설하지않으면 위치 옮기기도 쉽지않은 지형이라하는데

근데 그 월맹군들이 감쪽같이 사라졌음.


미군과 파월국군은 아씨발 개좆같네 외치면서 누군가 작전계획 누설시킨거같다고 그랬는데

미군측도 대충 누가 했는지는 아는 눈치인데 물증이 없어서 어쩌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파월국군 측에서는 그 남베트남 친구에게 거짓정보를 흘리기로했고 미군측에 미리 사실을 알려서 맞장구좀 쳐주라고했음.

다시 작전회의를 시작했고 남베트남 장교와 같이 작전회의를 하는데 국군과 미군은 거짓정보를 흘렸음.


진짜 작전회의는 그 남베트남 장교가 나가고 나서 국군과 미군끼리 시작함


아니나 다를까, 신기하게도 월맹군은 그 거짓정보대로 움직였고 파월국군과 미군은 그 월맹군을 손쉽게 섬멸할수있었고

남베트남 친구는 머리에 구멍난채로 기지안쪽에서 발견됐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