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적 보았던 공포 드라마였습니다

전설의 고향같은 국내 공포 단편선 같은 느낌?


너무 어렸던지라 줄거리는 기억이 나지않아요

다만 엔딩 크레딧이 기억에 남았는데

아마 교실에 의자가 여러개 있었고

등장인물들이 하나하나 죽은 순서를 보여주며

의자가 하나하나 지나갔습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에 종이에 연필? 크레파스?로 대충 그려진 어린 단발의 여자 아이? 도깨비 같은 그림이 딱 나오면서 끝났던거같아요 거기 그려진 그 도깨비 그림이 너무 섬뜩해서 한 십년정도는 생각만해도 식은 땀이 날정도로 트라우마가 되었었네요 지식인이나 방송국 질문게시판에서도 답을 못찾았네요 혹시 보신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