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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담 : 괴이하거나 무서운 모든 얘기의 총체.
• 미스터리 : 도저히 설명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이상야릇한 일이나 사건.
  • 미제 사건 : 해결되지 않고 풀리지 않은 사건사고
  • 음모론 : 사건 등의 원인을 명확히 설명할 수 없을 때 그 배후에 거대한 권력이나 비밀스러운 조직이 있다고 여기며 유포되는 소문.
  •  배니싱(Vanishing) : 특정한 사람이나 사물이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 현상
  • 로스트 테크놀러지(Lost Technology) : 과거에는 존재했으나 현재는 실전되어 사라진 기술
• 도시전설/로어: 증명되지 않았지만 사실처럼 떠도는 민간 전승.
  • 크리피파스타 : 주로 영미권에서 가상의 도시전설을 창작한 장르
• 크립티드 : 목격담은 있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어서 실존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 동물/괴물들. 일본에서는 UMA(미확인생명체)로 불린다.
  • 신비동물학 :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동물을 탐구하는 것을 추구하는 미스터리/오컬트 계열의 유사학문
  • 가상생물학 : 신비생물학과 달리 아예 만들어진 동물들을 표현하는 장르적 학문.
• 오컬트/오컬티즘: 일반적인 현상을 넘어선 초월적인 현상이나 숨겨진 힘 따위를 추구하거나 연구하는 일
  • 강령술 : 오컬트 등의 하위로서 점술 등의 목적으로 망자의 영혼을 부르는 주술이나 행위
  • 엑소시즘 : 귀신, 악마 등을 제령하거나 성불시키는 종교적 행위. 
  • 툴파(Tulpa, Nirmāṇakāya) : 상상으로 구체화 시킨 존재를 만드는 최면, 주술. 주로 자신의 친구인 툴파를 만들어내는 오컬트적 행위를 말한다.
  • 구마(驅魔)/퇴마 : 엑소시즘의 우리말, 일본계 한자어. 천주교에서는 구마의식, 불교에서는 구병의식, 무속신앙에서는 살풀이, 굿 등으로 통용된다.
  • 생령 : 일본식 오컬티즘에서 말하는 살아있는 사람의 유령.
  • 유체이탈(幽體離脫) : 죽지 않은 사람이 멀쩡한 몸을 두고 혼이 빠져나가는 것을 두고 이르는 용어
• 폐허 : 사람이 살 수 없거나 살지 않는 버려진 건축물이나 지역. 폐가는 이중 집을 의미한다.
• 흉가 : 귀신이 나오는 집.
• 심령사진 : 귀신 혹은 영적인 매개가 담긴 사진
• 잔류사념(殘留思念) : 사람이 무언가에 원한, 집착, 숙원, 생활감 등 강한 생각을 가졌을 때 그 장소에 잔류한다고 여겨지는 감정, 사고 등의 여러 가지 생각.
• 영혼의 무게 : 던컨 맥두걸의 실험에서 영혼이 무게가 존재하며 그 무게가 21.3g이라고 주장한 것을 바탕으로 나온 말. 비과학적이라는 비판을 들었다.
•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 : 인지할 수 없는 대상에 의해 물건이 움직이거나 소음이 발생하는 등 물리적 작용이 일어나는 일련의 현상.
• 만델라 효과(Mandela effect) : 많은 사람들이 실재하지 않는 거짓된 기억을 공유하는 현상
• 로스트미디어(Lost Media) :  본래 존재했음이 확인되지만 현재 소실되어 정상적인 경로로는 볼 수 없게 된 창작물 혹은 그에게서 오는 위화감과 추리 등의 장르. 음악은 로스트웨이브 등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 흙오이 : 어떤 실체를 접한 불특정 다수의 목격자가 있고, 직간접적 증거까지 있지만 결정적인 영상 매체 등 물증이 사라져 그 실체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 로스트미디어의 우리말 버전이다. 자세한 건 정치적 내용이니 위키 등에 검색.
• 자각몽(Lucid Dream) :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꾸는 꿈
• 리미널 스페이스(Liminal Space) : 문턱(Liminal)과 과 공간(Space)의 조어로, 사진 등에서 경험한 공간과의 괴리감, 친숙한 공간인 것 같은 장소에서 알 수 없는 위화감과 공포감을 자아내는 장소
• 일루미나티 : 음모론/미스터리 등의 장르에서 자주 등장하는 비밀결사대
• 랩틸리언 : 파충류 인간. 음모론 등에서 자주 등장하며 지구를 지배하기 위해 사회 고위 계층으로 숨어 있다고 설명된다.
•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検索してはいけない言葉) : 약칭 절검단. 일본의 5ch에서 출발한 일종의 밈적인 리스트. 평범한 검색어 등임에도 고어나 공포, 충격과 관련된 소재의 사진이나 글들이 나오는 것을 나열한 것.
• 호러/스릴러물의 하위/관련 장르
  • 코스미시즘(Cosmicism)/코즈믹 호러 : 인간이 결코 대적하거나 거부할 수 없고, 심지어는 제대로 이해조차 할 수 없는 어떤 것에서 오는 무력함과 무가치함을 기반으로 한 공포.
  • 나폴리탄(ナポリタン) : 특정 상황이나 존재를 미스테리하게 묘사하지만, 그에 대한 별다른 해설이나 설명은 없이 독자의 상상에 이괄하는 류의 괴담
  • 규칙서 : 나폴리탄에서 갈라져 나온 하위 장르. 규칙서를 나열하는 방식을 통해 이질적인 문구 등을 삽입하여 미스테리하게 묘사해 상상력을 자극하며 공포를 주는 장르.
  • 점프스케어(Jump Scare) : 깜짝 놀라게 하는 연출. 갑툭튀.
  • 슬래셔(Slasher) :  살인마가 등장해 등장인물들을 살해, 난도질하는 호러물의 장르
  • 아날로그 호러(Analog Horror) :  20세기 중후반의 아날로그 TV 방송이나 VCR, CD, 카세트 등이 갖고 있었던 색채와 음향 효과를 모방하는 호러물의 장르
  • 클로즈드 서클(Closed circle) : 추리/스릴러 소설의 장르 클리셰. 내부인들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내부인에 의해 일어난 살인 사건.
  • 이무이(意味がわかると怖い話)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이야기 자체에서 공포를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의 진실을 알고 나면 공포를 느끼게 하는 부류의 이야기. 일본과 국내에서 2010년대 초반 즈음 유행한 장르.
  • 격리 픽션(Containment Fiction) : 초정부/전지구적 기관 등이 초자연적인 생물, 현상 등을 연구하고 수용하는 것을 묘사하는 장르.
  • 고어(Gore) : 혈액, 신체손괴 등 잔인성이 대두되는 표현 양식을 사용한 장르.
  • 모큐멘터리(Mockumentary)/페이크 다큐멘터리 : 허구의 이야기를 실제 이야기인 것처럼 제작하여 다큐멘터리 처럼 표현한 장르.
  •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 발견된(Found) 원본품(Footage)이라는 뜻으로 차후에 발견된 비디오라는 형식을 빌려 진행되는 허구의 이야기를 다룬 장르. 주로 상단의 모큐멘터리에서 자주 사용됨.
• 무속 신앙 용어
  • 신병(神病)/무병 : 무속신앙에서 접신에 자질이 있는 이들에게는 잡신이 모여들기에 이로 인해 고생하는 현상. 
  • 신내림 : 신병으로 고생하는 이가 무당이 되기 위해 내림굿을 받아 정식으로 무당이 되는 방법.
• 미학/예술/미술사적 용어
  • 초현실주의 :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선언' 이후 출발한 예술 사조. 초현실적이고 이성에서 벗어난 예술적 세계를 추구했다. 호러라고 볼 것은 아니나 일부 작품은 호러적 성향을 띈다고 볼 수 있으며 오늘날의 호러적 성향을 띄는 미학적 코어(Core)의 대부분이 초현실주의에서 온 시작이기에 맥락적으로 적음.
  • 드림코어(Dreamcore) : 익숙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마치 꿈(Dream)과 같은 몽환적 괴리감으로 낮설음을 동시에 안겨주는 초현실주의적 장르
  • 노스탤지어코어(Nostalgia core) : 2000년대 초반의 배경과 색감으로 향수와 이질감을 유발해 위화감을 안겨주는 장르.
  • 트라우마코어(Traumacore) : 우울증, 학대 등 정신적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문자나 이미지를 향수를 보여주는 매개 등에 합성하여 마치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낙서와 같은 이질감으로 위화감을 주고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장르 
  • 위어드코어(Weirdcore) : 디지털적으로 구성된 이미지나 문자 등으로 미지의 향수(노스탤지어)와 그에서 파생되는 위화감을 주는 장르.
  • 고어그라인드(Goregrind) : 펑크에서 파생되어 메탈의 영향을 받은 장르로 인체에 대한 손괴 등 고어에 대한 집착을 묻어내는 장르적 음악
  • 벤트 아트(Vent Art) : 환기구(Vent) 예술(Art) 이라는 뜻으로 창작자가 자신의 우울, 파괴적, 반사회적 성향 등을 표현해내기 위해 그려낸 창작물
• 주로 언급되는 장르의 대표격 작품
  • SCP재단 : 초자연적 현상이나 생물 등을 다루는 초국가적 재단이 존재한다는 설정의 크리피파스타 위키 사이트. 격리 픽션 장르의 시발점 중 하나이다.
  • LOCAL58 : 아날로그 호러. 가상의 미국 지역 방송국 채널을 컨셉으로 한 크리피파스타 시리즈. 국내에서는 '위를 보지 마시오'로 유명하다.
  • The Mandela Catalogue(만델라 카탈로그) : 아날로그 호러. 인간과 유사한 존재인 '얼터네이트'가 인간을 묘사하는 것에 대해 '만델라 카운티'라는 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 모큐멘터리.
  • The Backrooms(백룸) :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인해 미지의 세상인 '백룸'에 갇힌다는 괴담에서 파생된 크리피파스타와 이를 기반으로 한 Kane Pixels의 영상물을 기반으로 한 장르
  • It's just a burning memory : 음악가 더 케어테이커의 음반 《Everywhere At The End Of Time》의 1번 트랙. 치매의 진행을 음악으로 경험할 수 있게끔 표현한 곡으로 해당 곡을 포함, 앨범은 전반적으로 알 보울리의 Heartache 등의 노래들을 리버브하며 느리게 연주했다. 각종 아날로그 호러, 트롤지 등의 밈에 쓰이며 알려졌다.
  • Slender Man(슬렌더맨) : 초자연적인 합성 사진을 올리는 스레드에 올라온 사진에서 시작된 '슬렌더맨'이라 불리는 초자연적 생명체와 관련된 괴담
  • 산해경(山海經) : 중국 선진시대에 기술된 것으로 보이는 고서, 중국의 신화 속 전설의 생물들과 크립티드들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다.
  • 리얼(リアル) : 2ch에 기고된 일본의 괴담. 만져서는 안되는 무언가를 만진 이후 안 좋은 일이 일어났다는 류의 2ch 괴담의 시발점 중 하나가 되었다.
  • 이상한 집(変な家) : 일본의 작가, 유튜버 우케츠(우케쓰)의 창작 괴담. 이상한 집의 전개도를 받았다는 이야기에서 출발하는 추리식의 괴담.
  • Mystery Flesh Pit(미스터리 플래시 피트) : 레딧의 예술가 Trever StrangeVehicles이 제작한 크리피파스타. 과거 미스터리 플래시 피트라는 거대한 살점 구멍이 있었다는 대체 역사물.
  • 엑소시스트 : 윌리엄 블래티의 동명의 소설 원작의 윌리엄 프리드킨의 공포 영화. 오늘날 공포 영화의 전설격 작품 중 하나로 악마 파주주에 들린 소녀를 구마하는 내용이다.
  • FAITH: The Unholy Trinity(페이쓰) : 에어도프 게임즈에서 개발한 호러 게임. 구마 사제의 엑소시즘을 다루며 픽셀 아트로 칩튠 음원으로 기괴함을 잘 구현해낸 공포 게임.
  • 무서운 게 딱! 좋아! : 이동규(이구성) 작가의 아동용 공포 만화 90년대 중후반에서 00년대 초반 출생자들에게 인기 있던 공포 관련 만화.
  • 심야괴담회 : MBC에서 방송되는 괴담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