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 : 4점

-  검열에 쫄지않아서 좋았음


스토리 : 2점

- 솔직히 봤던거 또 보는 느낌..


전투 및 스테이지 : 2점

- 에버소울이 느껴짐. 그나마 모델링 재활용에 나름 설정을 붙여준 부분과 메인스토리와 전투가 같이 가는 점은 에버소울보다 낫다고 봄


BM : ??

- 1100원짜리 하나만 샀고 선별소환도 안해서 얼마나 매운지 평가못함


최적화 : 5점

- 감히 이 게임의 최고강점이라고 말할 수 있음. 신규게임들 한번씩 찍먹해보면 화면전환시 약간씩은 뚝뚝 끊기는 지점이 있었는데 이게임만큼은 홈화면, 전투, 인스타 등 어떤 인터페이스로 전환하든 약간의 버벅임도 안보임


총평 

- 한번씩 찍먹해본 미소녀수집형 게임들과 차이를 느낄만한 지점은 없다고 생각함. 수위가 높은건 마음에 들지만 15세에서 아슬아슬한 수위를 세일즈포인트로 삼는건 다른 국내게임사들도 이미 하고있는 일이라.. 


- 스토리의 비중이 아쉬움. 1장만으로 느낀 소감은, 스토리는 적당히 겉치레로 두고 게임시스템을 이해시키려는 것만으로 바쁘게 지나간듯


- 글 안남기고 조용히 밀다가 접으려고 했는데 게임최적화가 자꾸 기억에 남아서 글써봄. 어떤 폰겜을 하든 전투에 진입하면 프레임드랍이 반드시 발생했는데 얘들은 뭘 어떻게 했는지 렉이 전혀 안걸리는게 너무 신기했음. 게임 본연의 완성도는 아쉽지만 프로그래밍에서 능력이 높은 개발팀인만큼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