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아직 만화로 안그린 부분이라 좀 스포긴 한데
주인공은 출전하기 전에 저 행성 방위군 사령관 과거 전적을 좀 연구해보고
신중한 스타일이라 주력함은 뒤로 빼놓고 스타파이터 물량으로 밀어붙이는걸 좋아한다는 걸 이미 파악한 상태임 - 부관의 대사로도 알 수 있듯이 아직 제국시대 거함거포주의로 넘어가기 전이라 전투기 부터 보내는게 정석으로도 알려져 있기도 하고.

그래서 임페리얼급들로 초공간 도약 하자마자 
적 지휘관은 느긋히 양쪽 서로 함재기 부터 뽑고 전투 시작 할꺼라 예상하는 사이에
그냥 그대로 거리 좁히며 포격 퍼부어서 중앙 베네타 5척은 대부분 함재기는 격납고 내에서 함선이랑 함께 파괴되어 버리는 거임.

그렇게 수비진형 중앙이 붕괴하면 그제서야 당황한 적 함대는 우익과 좌익에서 함재기 발진하려고 할 텐데

여기서부턴 스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