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본편이랑 1부는 걍 일반적인 전투였는데 2부에선 주인공이 부커드윗이 아닌, 소녀 엘리자베스이기 때문에 잠입 위주의 전투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엿보는 톰이란 새 능력도 추가됐다

투명화, 벽 투시 기능이 있다

새 무기 석궁도 추가됐다

수면탄, 가스탄, 소음탄 세 가지 탄이 있다

수면탄은 무소음, 가스탄은 무소음 광역, 소음탄은 어그로를 끌어준다

스토리는 1, 2편이랑 깊게 연결되어 있어서 1, 2 안해봤음 뭣도 이해가 안간다

수종이 새끼도 다시 나오는데 일제강점기때 한국에서 생존하신 한국 놈이다

근데 발음은 수종이 아니라 아무리 들어봐도 수청이라 짱깨새낀지 한국새낀지 자꾸 햇갈리고 설정도 일제강점기를 겪고 난징대학살 때도 중국에 있고 중구난방이다

근데 한국 놈이라고 부르는걸 보면 한국인이라고 설정이 잡히긴 한듯

빅 대디와 리틀 시스터도 나오는데 엘리자베스가 오기 전까진 빅 대디는 리틀 시스터를 뭣도 신경 안썼으나 리틀 시스터가 엘리자베스의 말을 듣고 빅 대디를 도운 덕에 유대 관계가 성립했다며 전편과 이어진다

그 직후 수종이는 평소 처럼 빅대디가 리틀 시스터를 신경 안쓸줄 알고 줘 팼다가 드릴에 배때지가 뚫려 죽는다

마지막엔 엘리자베스는 리틀 시스터인 샐리를 구하고 대가리를 두대 쳐맞고 뒤진다...

요새 했던 게임 중에 제일 여운 씨게 남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