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귀찮은걸 대신해줄게 대신 돈좀 줘봐 성공하면 배로 줄게
하는 논리면 거진 다 주식의 뿌리지

현대주식 시초로 보는건 네덜란드 뭐 있었는데

역사 이런 거 보면 재밌음

사실상 용역의 대리 그 자체를 추상화해놓은 셈이니 뭐ㅋㅋㅋㅋ
주식 모르면 이해가 어렵지만 감좀 찾으면 되게 당연한 방법론이지

내가 알기로는 복리의 개념은 가축을 키우기 시작한 순간부터 탄생했고 거래의 편의성을 위해 거의 모든 고대국가애서 채권의 개념은 등장했으니.. 고대 중국도 그렇고 메소포타미아 문명도 상당히 복잡한 개념의 계약과 채권시장이 존재했고
성당기사단도 십자군전쟁 이후로는 현대의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부를 축적하다 채무자 왕한테 찍혀서 몰살 당하고

아무튼 금융의 역사 자체는 상당히 재밌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