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맵:

#1. 서포터 둘러보기: R서포터 편

#2. 서포터 둘러보기: SR서포터 편

#3. 서포터 둘러보기: 프리미엄 가챠 서포터(지원) 편

#4. 서포터 둘러보기: 프리미엄 가챠 서포터(보호) 편

#5. 서포터 둘러보기: 프리미엄 가챠 서포터(제압) 편

#6. 서포터 둘러보기: 이벤트 배포 서포터(지원) 편

#7. 서포터 둘러보기: 이벤트 배포 서포터(보호) 편

#8. 서포터 둘러보기: 이벤트 배포 서포터(제압) 편

#9. 서포터 둘러보기: 특별 한정 서포터(지원) 편

#10. 서포터 둘러보기: 특별 한정 서포터(보호) 편

#11. 서포터 둘러보기: 특별 한정 서포터(제압) 편


야구는 투수 놀음, 액마인은 서포터 놀음

이 말이 거의 틀리지 않을 정도로 액마인의 플레이스루 만족도는 서포터가 지대한 영향을 줌.


과거에는 '액마인 리세는 UR무기'라고 아카콘에서 말할 정도로

무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았어- 공치(공격력+치명타)값이 게임에 직접 영향을 주는 만큼

시작할 때 좋은 무기를 들고 하는 게 정착과정의 극초반 난이도를 크게 개선해줬으니까.


하지만 그것도 옛말이라고 보는게, 이제는 스타터 캐릭터 3인방을 위한 기본 UR무기 한 정을 티켓으로 퍼줌

즉 무기 자체가 없어서 초반부가 괴로운 건 상당히 해결이 된다는 이야기.

리세마라 무기는 자기 애정캐 무기 한 정만 미리 뽑아놔도 될 정도가 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아레나 무기라는 '시간만 투자하면 확정적으로 보상이 나오는' 대체제가 있지.


때문에 요즘 리세마라 관련 질문에는 무기보다 서포터를 뽑고 출발하라는 기조가 강해지고 있는데

문제는 서포터는 이벤트로 배포되는 친구들 말고는 아주 제한적인 뽑기에서밖에 구할 수 없으며

앞으로 신캐가 나오면 나올수록 무기의 비중이 서포터보다 많아질 것이라 더더욱 뽑기 배당 가능성이 내려만 갈거임.

세월아 네월아 픽업가챠 기다리면서 손가락 빨고만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애초에 과금량이 충분해서 뽑기를 원없이 지를 수 있는 사람이면 이런 고민 자체를 안 하겠지.


하지만 그렇게 기다릴 여유는 별로 없을 거임.

중상급 요일퀘건, 메인퀘건, 아레나 타워나 이벤트 보너스 스테이지 등등

당장 벽이 되어 틀어막은 컨텐츠를 깨려고 아둥바둥 발버둥치느라 스트레스는 오질나게 받을텐데

원하는 서포터 나올때까지 복각을 기다려라, 이벤트 기다려라, 지갑 털어라, 이런 말은 하기 좀 힘들지.


하지만 걱정마시라. UR서포터 아니어도, R/SR처럼 자주 보이는 녀석들에도 나름의 답이라는 게 존재함.

숫자가 너무 많고 효과의 바리에이션이 방대한 UR들과는 달리

R/SR의 낮은 등급 서포터들은 같은 녀석이 자주 나와서 합치기도 좋고, 상상보다 성능이 강한 친구들이 꽤 있음.

물론 절대적인 능력치 총합의 한계 때문에 나중에는 결국 다른 서포터로 환승은 해야겠지만

그 과정에서 막힌 부분을 뚫어줄 든든한 녀석들도 분명히 존재함.


이 공략은 그렇게 고민하는 사람들, 특히 새로 시작하는 액마인 유저들을 위해서

더 구체적으로는 분명 좋은 재원이 나왔는데 UR이 안나왔다고 다 후진 놈들만 뽑았다는 자괴감을 막기 위해서

참고 지표를 삼는 차원에서 시작하려는 프로젝트임다.


기본적으로 서술은 글쓴이 본인이 직접 써보고 굴려보는 것들을 기준으로 하며

따라서 성능처 이외의 주관적 랭크 등은 사람에 따라 만족도 차이가 클 수도 있음.

이건 정답은 없으며, 반론이나 이견 등이 덧글로 풍부하게 나올수록 객관성이 더 많아질 거임.

자기 생각으로 본문과 다른 랭크를 매겨주는 것도 좋아. 이건 집단지성의 힘에 가까운 영역이다.


서론에서는 앞으로 본편으로 들어가서 제시될 레이더 차트의 기준과 랭크 기준, 그리고 로드맵을 남김.


ㄱ. 레이더 차트의 기준:

 

서포터 속성에 따라서 이렇게 색깔을 입혀서 나올 예정.

#1 체력 : HP값. 기본 능력치 100단위당 1로 계산하고 반올림. 예를 들어 체력 853의 경우 9로 책정됨

#2 범용성: 패시브 스킬이 범용적으로 쓰기 좋을 수록 이 수치가 높음(모든 피해 증가/감소 등).

#3 액티브: 서포터의 장착 추천 위치. 액티브 스킬 활용처가 높을수록 이 수치가 높음(무적 서포터).

#4 방어력: Def값. 수치 책정방식은 체력과 동일. 체력과 대응하는 방식이라 차트상 체력의 반대값에 위치함

#5 특화도: 범용성의 대척점. 특정 목적 채용 가능성이 높은 형태일수록 이 수치가 높음. 범용성과 더해서 합계 10이 됨.

#6 패시브: 액티브의 대척점. 액티브 스킬이 영 JOT지 못하다거나 여러 이유로 패시브 자리로 가는 게 추천되는 경우.

차트에 넣을 수 없는 '접근성' 영역은 UR이후 서포터들은 획득 위치 등을 서술하며 별도로 다룰 예정.


ㄴ. 랭크의 기준(알파벳에 +-가 붙으며 약간의 편차를 둠)

A. 최상위. 직관적으로 정확한 사용 용도나 확실한 특화성이 있으면 이 그룹군. 여기 해당하는 서포터는 나오면 비틱이야!

B. 상위. 최상위보다는 아쉽지만 사용처도 많고 여러모로 먹었을 때 나쁘지 않음. 여기까지는 풀돌가치 확실함.

C. 중위. 나사가 좀 빠진 느낌일 때가 많지만, C+까진 그래도 어찌어찌 억지로 비비자면 못 쓸 수준까진 아님. 그 아래는...

D. 하위. 시너지를 맞추는 게 너무 난해하거나 투자노력 대비 효율이 나쁜 녀석들. 얌전히 파견임무 심부름꾼으로 쓰자.

추신: 나한테 없어서 써본 적 없는 서포터는 랭크 뒤에 물음표(?)가 붙을 예정.

즉 주어진 수치 성능만으로 뇌피셜로 상상하는 영역

물음표 붙은 친구들은 덧글의 집단지성으로 평가를 완성해주기를 권장합니다.


ㄷ. 기타 서포터 관련 링크 추가
ㅇㅇ의 액마인 서포터 목록 바로가기(구글 스프레드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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