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9월, 한여름이었다.
나는 집에서 남라나 쳐하고 있는 히키백수였다
근데 시발 우만레랑 같이 있는데 졸라 더웠다
"야 니 자궁에 자리 남냐?"
"ㅇㅇ"
"진짜남냐?"
"ㅇㅇ"
"그럼 들어간다?"
"미쳤ㄴ.."
우만레가 뭐라 하기전에 다이빙해서 들어감
근데 생각보다 안시원하더라.. 그래서 빡쳐가주고 욕하면서 안에서 발로 빵ㅂ빵 찼다
밖에서 우는 소리 들리더라..
좀 미안해져서 그냥 오랜만에 수영이나 하다 가야지 생각함
한 두시간ㅇ 수영햇나? 이제 피곤해서 나갈려는데 출구를 못찾겠더라
시발 좇됐네 하고 있었는데 그냥잠듬.
눈떠보니깐 태양빛이 내리쬐는게 아침이구나 생각했다
옆에 보닊간 우만레가 울고 있ㄷ더라
나 못나오는줄 알고 걱정했다더라
시끄러워서 때리고싶었는데 ㅂ귀여워서 봐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