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게임은 나뮈충 쪽으로 기울고

이에 나무위키를 비판하고 있는 유저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는 심정으로

나무위키가 심판받을 때가 왔다고 선언한다.

그 유저의 반격의 물꼬를 튼 것은 나무위키를 비판하는 블로거들.

이때 그 유저에게 한 나뮈충이 인신공격을 퍼부었다.

분노를 이기지 못한 그 유저는 결국 과격한 글을 작성하고 만다.

네이버에 의해 게시중단을 당하고 안티 나무위키 블로거들은 걷잡을 수 없이 흥분했다.

나무위키에서는 그의 바람과는 달리 문서가 빠르게 수정되고 있고

뒤지는 상황에서 블로거의 심리적인 동요는 유리하게 할 수 없다.

 

블로거 A: 저 XX라는 유저는 스스로 나뮈병임을 드러내고...

블로거 B: 안 그래도 헬게이트가 열린 나무위키가 아예 멸망의 길로 끌고 가고 있네요.. 

 

그러나 곧이어 등장한 그 유저에 대한 인신공격.

이어 터진 나무위키 쉴드질이 그 유저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이렇게 찬물이 끼얹어진 상태에서 나무위키의 마지막을 맞는다.

승리의 여신이 나뮈충에게 미소를 짓는가 했던 그 순간...

나무라이브에서의 나무위키 비판 글들에 모든 것을 걸었다.

그리고 리그베다 위키 운영자에게 보내는 이메일에 모든 것을 걸었다.

그 결과는 리그베다 위키 운영자의 소송 결정!!!

운명의 판결 시간.

그 유저가 비판하는 상황 속에서 리그베다 위키 운영자에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장장 160일 0시간.

 

그 유저는 드디어 나무위키를 심판하는 데 일조했다.

(We are the Champions, my friends. And we'll keep on fighting till the end. We are the Champions, we are the Champions. No time for losers, Cause we are the Champ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