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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 모 나무라이브 유저 '일베충' 보도 논란

입력 2016-12-10 12:17

나무라이브 최대의 방송사인 'SBC'가 나무라이브의 모 유저를 '일베충'으로 보도하여 논란을 빚고 있다.

 

SBC는 해당 유저가 만든 디시콘에 노무현 사진이 있다는 이유로 '일베충'으로 판단했으며, '이게 나라냐'를 개사한 글도 올려서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해당 유저는 광주 5.18사건은 민주화 운동이며 계엄군은 아무 죄 없는 시민들을 학살하였으며 5.18 민주화 운동의 유혈 진압작전을 주도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역사의 죄인입니다.라는 글을 제대로 따라 적었다. 일베 유저들은 5.18을 폭동으로 생각하여 이러한 글을 잘 따라적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모 사이트는 '518민주화운동은광주시민의숭고한희생'이라는 문구를 따라적게 하여 일베충의 가입을 막고 있으며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유저는 자기가 일베 유저가 아니라는 해명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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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뉴스 니코마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