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 이웃 분이 수능 끝나고 자살을 할지 진지하고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링크는 혹시 몰라서 생략하는데, 대강 어떤 식이냐면은 아래와 같은 내용입니다.

 

"어차피 저는 일단 인생이 암울해서 수능 봐봤자 대학 어디든 가봤자 시궁창이거든요.아시죠?이 나라에선 능력 있어도 누구 도움없인 아무것도 못한다는거"

 

아예 더 나아가 자살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그리고 자살할 방법들을 몇 가지 올려놓았더군요.

...저는 일단 주변 사람들 생각해서라도 참아달라고 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놔 두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말리는 게 나을까요?

 

 

P.S. 전문을 올리긴 하는데, 신변 노출을 방지하고자 캡쳐본으로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