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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한자음이 한국에서...

ㄱ받침이면 き, く로 끝나고

ㄴ받침이면 ん으로 끝나고

ㄹ받침이면 ち, つ로 끝나고

ㅁ받침이면 ん으로 끝나고

ㅂ받침이면 う로 끝나고

ㅇ받침이면 う로 끝남

 

ㄹ받침 한자는 원래 중국에서 ㄷ받침으로 발음이 됐기 때문에 た행으로 끝남

 

ㅂ받침은 원래 は행이 ㅍ이라서 ㅂ받침이면 ふ로 끝났었는데 언젠가 ㅍ 소리가 날아가고, '우'가 되버린 음독 마지막 ふ가 죄다 앞글자와 융합되면서 그냥 장음 표시용 う로 바뀌어버림. 굳이 음독이 아니어도 원래 ふ로 끝나던 것들이 굉장히 발음 변화가 많이 된 편.

 

ㅂ 같은 경우는 예를 들면 十은 '십'이라서 ㅂ으로 끝남. 그래서 원래는 じふ인데 지푸 -> 지우 -> 주- 이렇게 바뀌면서 じゅう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