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퀄리티도 높고 캐릭터도 존나 귀여움

솔직히 전투 시스템은 별로인데 야겜 아니면서도 비스무리한 게임들이 있으니까 납득할 수 있음

그리고 씨발 나나 왜이리 커엽냐 진짜 너무 커엽다

다른 게임 같았으면 아 주인공은 존나 친절하게 대해주는데 이새끼는 존나 띠껍네 이랬을텐데

이 게임은 시저가 하도 또라이새끼라 오히려 나나가 더 욕해줬으면 좋겠음

특히 여름 상점 갔을때 포인트 들고 오면 칭찬해주거나 츤데레같은 말투 쓰는거 존나 귀엽다

그래서 나나 조교 2단계는 나나의 선물이라길래 분명 존나 순애스럽고 귀여운 장면이 나올까 기대했는데
듣도보도 못한 아이템 하나 던져주고 튀더라

저게 내가 처음으로 연 조교 2단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