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플레이 해보면서 계속 수정함.
텃밭
텃밭에선 요리에 추가할 수 있는 식재료를 직접 기를 수 있다.
집을 샀다면 뜰n 에, 다른 곳에선 VV 가 붙어있는 장소에 텃밭이 있음. 이름도 대부분 뜰이니까 찾기 쉬울거임
텃밭을 사용하려면 원예도구세트[1만엔]과 작물의 씨앗[기본 500엔 로터 5000엔]이 필요하다. 인간마을의 꽃집에서 팔고 있음
그리고 텃밭은 기본 1개지만 농민이 되면 1개가 더 생김.
이렇게.
다만 농민 플레이는 존재 자체가 좆같고 귀찮기만 하니까 그냥 1개만 써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간단한 작물 키우기를 알아보자.
일단 작물을 키우는데엔 시간이 존~나게 오래 걸린다.
평범한 물로만 키운다고 가정하면 대략 10일 이상은 걸리고
비나 눈이 내리면 미묘하게 성장이 느려지고
많은 비, 태풍, 대설 등의 존나 구린 날씨가 겹쳐치면 성장이 매우 느려짐. 안 크는건 예사고 아예 한 단계 뒤로 빠꾸하기도 한다. 예)잎->모종
+
최근에 나온 새 버전은 하다보니 이전 버전이랑 다른 점이 보여서 애먹고있다.
거름을 주면 위에 말한 날씨 효과는 그냥 다 씹어.
태풍이 연속으로 몰아치던 말던 존나 빨리 성장하더라.
거름이 눈날씨까지 씹어버리는지는 확인해보고 수정 하겠음.
작물의 단계-
모종 -> 잎 -> 꽃 -> 열매(5개) -> 익음(10개)
거름이 없고 평범한 물만 주는 기준으로 모종일때 5~7일, 잎,꽃 열매일때 각각 2~5일 기다리면 된다.
수확은 당연하게도 열매 단계이상만 가능함.
하지만 운이 나빠서 태풍만 불어대는 바람에 이미 열매까지 갔어야 할 기간까지 다 자라지 못했다면 꽃, 더 나아가서 잎일때도 수확이 가능하다.
당연히 이런 경우에는 작물을 고작 2개~3개밖에 얻지 못함.
이때 수확 안하고 열매까지 키우는것도 가능하긴 한데 쓸데없이 시간만 더 드니까 그냥 새로 심자.
작물을 단기간에, 그리고 더 많이 수확하는 방법-
[1. 물주기] 니토리에게 가서 [도구를 산다] 선택 - [간이풀장] 구매 - 도구의 개조 선택 - 간이풀장 개조 - [샤워] 기능 구매 = 텃밭 메뉴 맨 끝에 스프링쿨러가 생긴다. [6666엔 필요]
[2. 거름] 거름은 인간마을 꽃집에서 1500엔을 주고 구매하거나/채집으로 변과 뼛가루 각각 1개씩 모아서 방에서 조제하면 된다.[조제세트 4만엔+조제Lv2 필요]
저 두 개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다른 건 필요 없음
거름 뿌리고 매일 스프링쿨러로 물만 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날씨가 매일 좋은 걸 기준으로 모종일때 3~4일, 잎,꽃,열매일때 각각 1~2일로 단축 되고
열매일때 5~8개, 익음일때 10개~13개의 평상시보다 더 많은 작물을 수확한다.
*수정. 운이 나쁘면 거름 뿌려도 안뿌린거랑 똑같은 양이 나온다
+
이전 버전에서 스프링쿨러를 썼을땐 이게 편하기도 하고 분명히 작물이 좀 더 빨리 자라는 느낌이 있었거든.
근데 그게 신 버전에선 없어졌거나 내가 빨리 자란다고 착각을 했던 것 같다.
신규 버전에선 거름이 존나 짱이야. 거름이 날씨 디버프도 그냥 다 씹고 성장도 존나 빠르게 해 줘.
그냥 스프링쿨러는 물을 직접 떠야 하는 귀찮음이 없어지는 용도라고 보면 됨. 일단 있으면 후회는 안 해. 작물 꾸준히 기를거면 필수.
식재료
요리가 가지고 있는 속성의 레벨을 더 올려주거나 새로운 속성을 추가시킬 수 있다.
그러니까 기본 속성이 [상품Lv1 주식Lv1 산숲밥Lv1] 인 산숲밥에 유리네를 추가하면
[상품Lv2 주식Lv1 산숲밥Lv1 유리네Lv1 야채Lv1]인 산숲밥이 완성되는 식.
+
좀 실수를 했다.
요리의 기본 속성중 뭘로 만들었냐에 따라 맨 앞에 붙는게 각자 달라.
잡곡으로 만들면 [야취]가 붙고 (촌스러운 식사, 잡곡 500엔)
묵은쌀로 만들면 [검소]가 붙고 (평범하게 소박한 식사, 묵은쌀 1000엔)
백미로 만들면 [상품]이 붙는다. (세레브한 식당급 식사, 백미 2000엔)
가격부터 차이가 있듯이 회복량에도 차이가 좀 남.
환상향 계집들은 대부분 [검소]나 [상품]이 붙은 비싼걸 좋아한다.
하지만 [야취]는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꽤 많은 편.
특정 속성의 음식을 좋아하는 캐릭터에게 그 속성에 맞춰서 요리를 해주면 기분이 좋아지거나 호감/신뢰가 많이 오를 확률이 높아짐.
항상 되는 건 아니고 약간 랜덤성이 있는 것 같다.
줄때마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고 좋아하는 걸 줘도 어쩌다 한 번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고 그래.
오히려 그냥 그런 걸 먹고 기분이 좋아지는 때도 있고 살짝 긴가민가하다 이건.
+좋아하는 속성을 4~5개 이상 포함시키면 기분이 좋아질 확률이 꽤 높다.
+
요리평가가 있었던걸 저걸 보기 전까지 잊고 있었네.
확인해보니 좋아하는 속성을 맞춰서 주면 점수가 꽤 올라가고
싫어하는 속성을 맞춰서 주면 낮은 점수가 나온다.
다만 점수 상관없이 어쩌다 랜덤으로 ㅇㅇㅇ는 <ㅇㅇ>를 평정해 만족한 것 같다... 라는 문구가 뜨는데
그럴 땐 점수가 높던 낮던 신경 안쓰고 기분이 좋아질때가 있더라.
하도 오락가락해서 확실히 이렇다고 정의하기가 좀 힘드네
그리고 요리를 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호의가 어마어마하게 오르니까 자주 해주도록 하자.
대략 회화로 호의가 2~3천 오르는 캐릭터가 음식 먹이면 호의가 2만 이상 올라감.
사토리를 요리로 만족시키고 나서 친밀도 변화.
이 식재료들은 말 그대로 그냥 속성 추가용이라 아무렇게나 막 넣어도 전혀 상관이 없음. 그냥 요리랑 식재료의 궁합 자체가 아예 없어.
라면에 딸기 넣어서 줬더니 존나 좋아하던 캐릭터도 있었음.
딸기와 수박은 아이템창에서 그냥 먹을 수 있는데 딸기는 기력 100 수박은 기력 200을 회복시켜줌
그리고 수박은 다른 캐릭터들과 같이 먹는다는 설정이 있어서 다른 캐릭터가 있을때 먹으면 그 캐릭터도 기력이 회복 된다.
무한으로 먹을 수 있으니 많이 쟁여두고 기력 없을 때 한번에 먹자.
이하 식재료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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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파Lv1 야채Lv1 스파이스Lv1
[당근]- 당근Lv1 야채Lv1 산뜻한Lv1
[유리네]- 상품Lv1 유리네Lv1 야채Lv1
[포도]- 포도Lv1 과일Lv1 귀여운Lv1 단Lv1
[고구마]- 고구마Lv1 야채Lv1 볼륨감Lv1
[가지]- 가지Lv1 야채Lv1 담백Lv1
[수박]- 수박Lv1 과일Lv1 물기Lv1 단Lv1 붉은Lv1
[토마토]- 토마토Lv1 야채Lv1 붉은Lv1 산뜻한Lv1
[오이]- 오이Lv1 야채Lv1 물기Lv1
[순무]- 순무Lv1 야채Lv1 미끄러운Lv1
[딸기]- 딸기Lv1 과일Lv1 귀여운Lv1 붉은Lv1 산뜻한Lv1
[양배추]- 양배추Lv1 야채Lv1 담백L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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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효과-
속성이 저것만 있는게 아니고 사실 더 존재한다.
캐릭터별로 몇 개 씩 가지고 있는건데 그걸 조수효과라고 함.
예를 들어 레이무는 조수효과로 [[영험]Lv2] [[행운]Lv1]을 가지고 있음.
레이무를 데리고 산숲밥을 만들면 [상품Lv1 주식Lv1 산숲밥Lv1 영험Lv2 행운Lv1] 의 산숲밥이 만들어진다.
레이무를 데리고 산숲밥에 오이를 추가해서 만들면 [상품Lv1 주식Lv1 산숲밥Lv1 영험Lv2 행운Lv1 오이Lv1 야채Lv1 물기Lv1] 의 산숲밥이 완성되는거고.
영험이나 행운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레이무 데려다가 요리 하고 가져가서 먹이면 됨.
이 조수효과는 종류가 아주 많고 플레이어도 얻을 수 있음.
다만 무슨 조건으로 얻는건지는 모르겠다
내 경우는 그냥 요리를 많이 만들다 보니 뜬 거, 주차 했더니 뜬 거 이렇게 있었음.
이건 뭔가 알아내면 나중에 추가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