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을 따려면 해당 캐릭터가 30일 이상 납치감금 당해야한다


납치 이벤트는 특별보호 상태가 아니면서 카르마(업)이 40 이상인 캐릭터가 Lv. 3 이상의 구역을 조사할 때 매우 낮은 확률로 발생함

일단 납치 이벤트를 인카운트 했을때는 TW의 탄막회피 이벤트처럼 일정시간 내로 반응해야하는 선택지가 나오고

여기서 가만히 있으면 조사 중이던 캐릭터가 납치당하면서 [부재] 소질이 찍힌다

납치당한 캐릭터는 "의뢰" 메뉴에서 평소에는 항상 비어있던 3번째 의뢰칸에 새로 생기는 구출 의뢰를 통해 다시 데려올 수 있는데

구출 의뢰는 말이 의뢰지 딱히 전투가 있는 것도 아니고 100% 구출할 수 있으니 구출 못 해올 걱정은 안 해도 됨


납치된 캐릭터는 15일이 경과할때까지 저항 상태가 되고

30일이 경과할 때까지 굴복 상태가 됐다가

30일이 지나버리면 조교가 끝나버리면서 [NTR]이 찍힌다


즉 납치당한 뒤 최소 30일이 지난 후 구출하면 [NTR]을 취득할 수 있음

[NTR]이 찍힌 캐릭터는 조교를 통해 재함락 시킬 수 있다

근데 [NTR] 박는데 들어가는 시간낭비에 비해 재함락은 길어야 이틀 걸려서 좀...


하여간 납치감금 이벤트로는 임신이 안 되니까 임신 컨피그를 끄거나 하지 않아도 됨

개인적인 의견으론 임신을 해야 대꼴인데....



[NTL]을 따는건 훨씬 간단하다


[결혼이 끝난 상태] 혹은 [교제중] 소질이 붙은 캐릭터를 꾸준히 조교해서 NTL 조교경험을 500 이상 쌓으면 되는데

[NTR]에 비해 조건이 심플하지만 요구 수치가 엽기적인 수준이라 시간 낭비를 줄이려면 대상 캐릭터의 조교시 체력을 300까지 강화해줄 필요가 있음


[백합결혼] 소질이 붙은 캐릭터는 NTL 조교경험을 500 이상 쌓으면 [NTL] 대신 [百合摘み]이라는 소질이 붙는다

[백합수확]이라고 번역해야하나? 잘 모르겠음


[미망인]은 안 됨

뺏는다는 행위가 성립 안 하기 때문이겠지?

디버그를 이용해 강제로 [NTL]을 붙여도 하루 지나면 없어짐([NTR]은 해당 없음. 뭐지? 병신?)



참고로 [NTR]을 취득하면 음란각인 Lv3이 같이 찍히고
[NTR] [NTL] [百合摘み] 어느 쪽이든 취득하는 순간 강제로 [조교가 끝난 상태] 소질이 붙는다



근데 NTR이란게 나랑 사귀던 애가 다른 남자한테 넘어가야되는거 아닌가?

결혼, 교제중도 아니고 아나타랑 비합의 상태여도 무조건 NTR 찍히던데 아직 이벤트 설계가 안 끝난건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