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절단 고문당해서 없는 증오도 생길 판에 하필 유일한 구원이 마왕의 피라서 선택지가 낭떠러지밖에 없었음. 미키부터 보면 알다시피 꼭 사지절단 사건이 없었어도 햣하 인간은 소독이다 시전하게 만들었을 물건.

나중엔 웬 남자한테 숑가서 간쓸개 다내주려고했는데 이미 마왕일 때 해놓은 짓 때문에 지 혼자 상상연애하는 꼴이나 됨

질 본인은 좋아하는 남자랑 떡만 치고다니면 행복했는데 마왕의 피에 놀아나서 지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영원히 마왕이나 하겠다고 엉뚱한 소원을 빌어버림. 진짜 소원을 지 손으로 영원히 못이루게 만듦.

가이한테 존나 쳐맞고 봉인당하고도 일어나자마자 히잉 가이 어딨어ㅠㅠ 같은 소리부터 함. 지금도 이정도 순애보인데 멀쩡한 인간시절엔 어쨌을지 궁금하게만듬.

가이랑 비슷하짓 하는 란스랑 새사랑 시작해보려나 했더니 걷어차이고 영원히 빠이빠이


어차피 본인 의지랑 상관없이 길이 악녀루트 하나밖에 없었고 구원이나 세탁도 철저하게 없다보니 그만큼 한것치고 팬픽붕이들이랑 구상러들한테 이년을 꼬셔서 구원하고 말겠다는 동정심이랑 의욕을 자극하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