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공법 (메가텐에 정공법 찾는것도 웃기기야 한데)으로 사탄과 싸워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공략.
사탄 스펙
HP : 30000
힘 : 150
지혜 : 120
마력 : 150
인내력 : 120
속도 : 100
운 : 100
기본 : 신경/정신/파마/주살 무효
1턴 : 검격, 비구, 타격, 전술 반사
2턴 : 화염, 빙결, 전격, 수격, 질풍, 핵열 반사
3턴 : 빙결, 전격, 충격, 수격, 질풍 반사
4턴 : 전격, 충격, 지변, 질풍, 중력 반사
매턴마다 내성 루프
행동횟수 : 5회
사탄 AI:
첫턴 시작시 너의옷은무력 (모든 MAG 내성강화/인스톨 소프트 무효화) 사용
(인간의 장비 내성, 인수라의 마가타마 내성 [레벨업으로 얻은 내성이 아닌, 마가타마 세팅 자체의 내성]까지 싸그리 날라간다)
HP 100%~50% (30000~15000)
5% 확률로 메기도라온
10% 확률로 마한마온/마하무도온
45% 확률로 아기/부후/지오/잔/마그다인
이때, 각 속성공격은 파티원에서 가장 효율적인 속성을 찾아서 공격한다.
나머지 40%는 스쿠카쟈/라쿠카쟈/마카카쟈/랜더마이저/색즉시공 각 8%
4n+4턴마다 신의 숨결 (99999 데미지 전멸) 사용
단, 아군 전체의 능력강화치의 평균이 +4 이상인 경우 (돌격의 봉화 2회치), 데카쟈를 대신 사용
HP 50% 미만 돌입시 : 유혹의 과실 (모든 아군에게 만능속성 회피불능 CHARM) 사용
HP 50%~25% (15000~7500)
15% 확률로 메기도라온
20% 확률로 색즉시공
65% 확률로 마하 아기/부후/지오/잔/마그다인
패턴 추가 : 4n+1턴시 유혹의 과실 사용
(4n+4턴시 신의 숨결 패턴 유지)
HP 25% 미만 돌입시 : 다음 첫턴에 신의 심판 사용 (가장 마력이 낮은 아군 즉사)
HP 25% 미만 (7500~)
25% 확률로 메기도라온 사용
10% 확률로 마한마온/마하무도온 사용
65% 확률로 속성 전체공격 (데들리번/주극의거포/암흑의뇌광/파괴의성풍/대지의 분노)
패턴 추가 : 4n+2, 4n+3턴시 신의 심판 사용
단, 사탄의 임의의 강화치가 -4로 약화된 경우, 데쿤다를 대신 사용.
(4n+1턴시 유혹의 과실, 4n+4턴시 신의 숨결 패턴 유지)
HP 5% 미만 (1500~) 돌입시
다음 첫 행동에 디아라한 사용
최종적인 각 패턴의 우선도
너의 옷은 무력> 디아라한> 데 카쟈> 신의 숨결> 유혹의 과실> 데 쿤다> 신의 심판> 통상 행동
특수 패턴
- 마카라칸/테트라칸을 비롯한 반사계 스킬/아이템 사용시, 신의 심판 6연타
- 공략
* 가장 쉽게 격파하는 방법
그냥 폭딜로 4턴내로 보내버리면 끝난다. 멀리 갈것도 없이, 그냥 로카파라 태양층+필사적인 공부+타로카드 전차+마인드시커로 한 30분만 사냥해도 레벨 130은 그냥 찍는데, 이 스펙으로 황천/정천의 회심을 세팅하고 CO-OP으로 보내버리면 된다.
단일 캐릭 한방으로 보내고 싶으면 힘 500정도만 찍어도 충분하고.
사탄의 최대체력이 스펙에 비해 너무 낮은 30000 고정이라, 이 방법이 가장 빠르고 쉽다.
파티원 선택
굳이 정직하게 격파하거나 스펙을 올려서 싸워보고자 한다면, 필요한 악마의 기본 전제조건은 다음과 같다.
1. 기본 마법공격 대비 : 화염/빙결/전격/충격/지변 약점이 없어야 한다. (랜덤사용이 아니라, 직접 약점을 감지해서 공격하기 때문에 약점이 하나라도 있으면 1more가 뜬다. 추가적으로, 내성 이상의 약점이면 금상첨화)
2. 하마/무도계 대비 : 파마/주살이 무효 이상이어야 한다.
(색즉시공은 보스 플래그가 존재할 경우, 모든 상태이상 상성이 만능으로 변경된다. 굳이 신경/정신 내성까지는 맞출 필요는 없긴 하다)
3. 메기도라온 대비 : 만능 약점이 없어야 한다. (그러니까, 프로스트는 못쓴다는 뜻)
반대로 물리공격은 통상공격을 포함해서 전혀 안하기 때문에, 이 조건을 만족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악마가 4종정도 존재한다. (1번에 내성까지 챙길경우)
이난나 (지모신) : 물리약점 + 신정파주 무효 + 전속성 내성
뉵스 (마왕) : 물리약점 + 신정파주 무효 + 중력 제외 전속성 흡수 50%
바알 (마신) : 물리약점 + 신정파주 무효 + 전속성 반사
맘몬 (사신) : 물리약점 + 신정파주 무효 + 전속성 흡수 100%
이 네 악마를 기본적으로 채용하고, 마지막 한자리는 주살/파마 공격은 오로지 즉사계통만 쓰는걸 이용해서
보우 마나흐 (천사) : 물리약점 + 신정파 무효, 주살 약점 + 전속성 반사
섀도우 (외도) : 물리 약점 + 신정주 무효, 파마 약점 + 전속성 무효
보라색 거울 (외도) : 물리 약점 + 신정주 무효, 파마 약점 + 전속성 반사
등등 파마/주살만 약점이고 나머지 내성이 있는 악마를 하나를 골라 플러그인으로 DYING 무효를 달아주면 좋다.
인수라는 마사카두스의 내성변화도 너의옷은무력에 내성이 싹 씻겨나간다.
결국 지변이 100%가 되서 지변 공격에는 그대로 노출되고 빙결 25%도 남지만, 그만큼 만능이 내성이라 메기도라온 패턴 넘기기도 수월하고 스킬이 12개라 조정하기도 편리.
일장일단이 있으니, 원하는대로 선택하자.
공통적으로 들어가면 좋은 스킬
치유촉진 (대), 기공 (대) : 정공법은 높은 확률로 장기전이다. 있어서 전혀 나쁠게 없는 두스킬.
불굴의 투지 : 말할 필요가 없는 필수스킬. 패턴 꼬여도 딱 한번은 살려준다.
있으면 좋은 스킬
삼활의 활천 : 메기도라온 몸빵용. 여기에 치유촉진이 붙으면 안정성이 크게 올라간다.
추격의 심득 : 서머너 CO-OP 딜 뻥튀기용. 안그래도 인스톨 소프트가 벗겨지면서 CO-OP관련 인스톨 소프트도 싹 날라가기 때문에 있으면 좋다. 추가로 어느정도 성향까지 통일시켜주면 금상첨화.
여담이지만, 절대 넣어선 안되는 스킬
진 전문내성 : 일반 패턴을 행복하게 넘기고, 메기도라온에서 골로간다. 결국 사탄이나 엘리자베스나 파티 내구도 측정은 메기도라온이라, 만능 데미지가 증가해버리면 답이 없다.
각 파티원 역할
공통적으로, 메기도라온 두방 이상을 버틸 체력 (약 3000 이상 정도)은 필수
1. 서머너 : 크리티컬 CO-OP 유발딜러 + 만능대처요원
쓸수 있는 스킬이 없어서 딜러가 되는 기적의 역할분담. 키쿠이치몬지로 쉽게 황천/정천을 땡겨올 수 있고, 딜은 MG42등에 만능탄을 써서 넣자. CO-OP의 데미지가 시동 스킬의 위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결국 만능탄이 가장 좋은 솔루션.
장비 내성도 싹 벗겨지기때문에 몸통은 반드시 테트라재머 (마한마온/마한무도온 대책), 악세사리는 허무의 서 (거의 대부분의 상태이상 무효, .일그러진 도쿄에서 얻거나, 아바돈 수태로 얻자) 를 장착시키면 OK. 만약 내구도가 영 불안하다 하면, 검에 폭동진압방패 (거의 단독으로 방어력 수백이 땡겨진다)를 장착하고, 황천/정천의 회심은 다른 장비에서 땡겨오자.
이때, 반드시 속은 120 이상으로 사탄보다 선턴에 행동하도록 하고, 마력은 신의 심판 몸빵용으로 가장 낮게 세팅하자. (물론 서머너가 마력을 찍는거 자체가 ㅄ이긴 하지만서도). 또한, 디아라한 패턴 스킵용으로 CO-OP 한방딜이 사탄의 HP의 5%이상은 넘는게 좋다.
2. 암리타요원
4n+1턴의 유혹의 과실 만능유혹+색즉시공에서 반드시 사탄보다 후순위로 암리타를 써줄 캐릭. 돌격의 봉화가 4명 링케이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적어도 돌격의 봉화를 시작하는 시점에선 상태이상이 없어야 한다. 따라서, 사탄의 모든 행동이 끝나고 다음턴으로 넘어가기 전에 암리타로 상태이상을 전부 지워주는 역할. 암리타는 당연히 넣고, 메디아라한/사마리캄 중에서 하나를 더 택해서 넣어주면 금상첨화.
사실 이쪽도 손쉽게 전 상태이상을 0%로 만들 수 있는 인간이 들어가는게 편하지만, 악마를 쓴다면 바알이나 뉵스처럼 속성 흡수가 들어간 악마를 넣고, 플러그인은 CHARM을 비롯해 행동 불능 상태이상을 대부분 무효화시키는 파소도블레를 세팅하자.
스탯은 무조건 속도가 80을 넘지 않도록 하자. 사탄이랑 행동순서가 섞이면 아무 소용이 없다. 반대로, 마력은 파티내에서 1~2순위로 세팅해서 신의 심판 저격을 피하도록 세팅하자.
3~6. 돌격의 봉화 요원
돌격의 봉화로 신의 숨결 패턴을 봉쇄하는 파티원
이때, 카쟈계를 각각 하나만 들고있는건 안정성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타루+스쿠), (스쿠+마캬) 등등 한 파티원마다 두개씩 묶어서 들고있는걸 추천
스탯은 적어도 속 110 이상을 세팅. 사탄의 유혹의 과실/색즉시공보다 반드시 먼저 행동해서 돌격의 봉화를 안정적으로 넣어야된다. 신의 심판 제물은 여기서 하나를 고르는걸 추천.
각 행동패턴별 공략
HP 100%~50%
속성 마법도 단일이라 체력관리는 거의 필요가 없다. 단, 유일하게 사탄이 자버프+랜더마이저를 쓰는 체력범위라 아군 강화치 파악이랑 사탄 강화해제의 데카쟈가 필요하다.
또한, 앞으로의 패턴도 동일하지만 4n+4턴의 신의 숨결 패턴은 행동횟수가 1회로 고정된다. 즉, 이 패턴일때 사마리캄/메디아라한/데카쟈 등등으로 재정비+공격스킬 폭딜을 넣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HP 50%~25%
속성 마법이 단일에서 일렬로 변경. 아직까진 체력관리에 별 문제는 없다.
가장 큰 골칫거리는 색즉시공. 색즉시공의 확률이 20%로 크게 뛰어오르고, 유혹의 과실 패턴까지 추가된다. 각 파티원의 속도나 상태이상 내성/암리타요원 세팅이 부실했으면 여기서 컷당할 확률이 높다. 반대로, 이런 세팅만 잘 해놨으면 가장 쉬운구간.
HP 25%~
속성 마법이 일렬에서 전체로 변경. 가장 체력에 주의해야되는 구간.
색즉시공이 사라진 대신 메기도라온 확률이 25%로 뛰었고, 즉사패턴인 신의 심판 패턴이 추가되었다. 상태이상 패턴이 싹 사라져서 행동이 봉쇄될 위험이 없어졌고 신의 심판은 제물 2명 관리면 잘 하면 되지만, 메기도라온 확률문제는 별 대처법이 없다. 위에서도 언급한 대로, 적어도 2방 이상을 버틸 체력을 확보하는게 중요.
HP 5%~
디아라한이 위협적이긴 하지만, 딜러가 사탄보다 선턴을 잡을수만 있다면야 디아라한을 볼 확률은 생각보다 엄청 낮다. 영 불안하다면 4n+4턴에 공격 스킬을 쏟아붇자.
여담
쓰다보니 길어지긴 했는데, 사탄은 자체의 스펙 (특히, 최대체력)이 패턴을 전혀 못살려서 정말 애매한 보스다. 굳이 사탄의 스펙을 더 올려서 깰 사람이 아니면야 설령 정공법으로 도전하더라도 공략이 별 필요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혹시 도움이 될 사람이 있을까 해서 적어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