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에 올라온 CYOA Traitor을 하는게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보여서 한번 해봐야겠다 하고 했는데 너무 많음..


컨셉 - 혁명가 바드







 성별은 남성, 나이는 어른으로 설정한다. 원래는 어린 여자애로 해서 온갖 의심과 질타에서 상당히 자유롭게 움직일까 했는데, 컨셉 생각해보니 어린애로 하면 이상함. 


 


종족은 하프비맨. 전쟁망치 세계관과 다르게 휴먼의 능지와 야수의 힘을 지닌 좋은 종족이다. 



 전투방식은 바드. 근데 이후에 찍을 스킬들이랑 컨셉을 생각하면, '이게 바드?? ' 소리를 일행에게 주구장창 들을 거 같다. 하지만 컨셉상 필요하니 바드로 픽.

무료 스킬은  ELE(ICE)하고 SONG;(ELE)를 가져온다.


 


퍽으론 하렘각 잡을 수 있게, 픽해오자. 


보스를 선택하는 중에 딱 와닿는 보스가 있어서 컨셉을 확실하게 잡았는데, 바로 이 친구다.



 대통령 Malgold

" 그래, 그들이 날 마왕으로 지정했군. 하.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 테지. 이제 이 시간부로 우리는 Sidith에 엠바고를 걸고 모든 거래를 중단할 것이다. 비스트맨 습격자들에게도 돈을 쥐어주어서 고용하고 말이지. 그럼, 이제 우리의 행동이 '신'들을 재고하게 만들지 보자고. 

 

 내 자식들에게 약간의 보호병력을 붙여 두어라. 그들이 최소한 미끼로서의 역활이나마 수행할 수 있을테니. 그리고, 영웅들을 상대로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합리적으로 들어주어서 매수해라.  그들이 응하지 않는다면...추가적 조치를 취하면 될테지.


 또한, 오늘의 연설에 준비를 더 해 두어라. "


 자신의 비서에게 자신이 마왕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 명령하는 Malgold.


 프로스페로 Malgold는 전 세상의, 많은 도시들에서 자주 들리는 이름입니다. 사람들은 그가 운반한 음식을 먹고, 그가 지은 집들에서 살고, 그가 개발해낸 도구들을 쓰고, 그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일합니다. 그의 영향력은 귀족과 성직자 계층을 능가하고, 그가 원한다면, 그는 세상에서 듣도보도 못한 장비들로 무장한 군대를 길러낼 수 있을 겁니다.


 프로스페로는 말골드 무역회사의 주인이고,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입니다. 그가 부자가 된 이야기는 매우 유명한데, 그가 젊은 마법사였을때, 그는 몬스터 개체 수의 감소에 따라, 모험가 길드는 더 이상 수지타산적이지 못한 사업이 될 것임을 예감하고, 사업을 모든 분야의 거래로 돌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그의 면이지만, 잘 알려진 면모로는, 그가 그의 노동자들이 잘 사는 것을 경멸하고, 또한 신과 괴물들도 이처럼 경멸한다는 점입니다. 질병 때문에 얼굴에 난 수두가 그의 얼굴을 썩게 만들었기에, 그는 이제 마스크로 그것을 가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장 뛰어난 의사들도 고칠 수 없었는데, 이것은 그의 사악한 방종에 대한 신들의 징벌이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멋진 적 아닌가? 메가콥을 운영하며 국가 통제에서 심각하게 벗어났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닌 무신론적 독재자. 심지어 노동자의 자유와 휴식까지 억압하는 그의 정신나간 '영국'적 행위까지!

 






배신을 하는 이유를 정해보자. 




배신의 이유는 욕망 때문으로 설정한다. 욕망의 이유는 단순 탐욕때문만이 아닌 더 원대한 목표를 위해서도 가능하다니 이걸로 선택.


스토리

 

플레이어 캐릭터는 메가콥 - Malgold의 횡포로 가족과 이웃들이 크나큰, 복구할 수 없는 타격을 입었고, 주변이 무너지는 것을 어린 나이에 보았다.


그의 불행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는데, Malgold가 각종 더러운 일을 하기 위해 고용한 수인 '용병'에 피해를 본 사람들이 분노에 차서 수인들에게 무차별적 보복을 가했을 때. 그의 부모와 남은 친지들도 대부분 살해당하면서, 그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플레이어는 이름없는 음유시인으로 살아가며 많은 소식들 속에서 진실을 추려내며 기회를 기다려왔고, 마왕을 죽이러 가는 이 여정은 그에게 더없이 완벽한 기회였다. 그렇기에 그는 이번 기회에서 독재자의 영원하고도 결정적인 종말의 서사시를 써내리기 위해 모든것 - 선을 넘지 않는 - 을 할것이다.



"모든 질서적 지성체들의 생득권을 위하여. " 


사진은 대강 이걸 쓰도록 하겠다.





라이프 이벤트. 아직 당신이 행동할 시간이 아닙니다. 이벤트 두개를 이 섹션에서 고르십시오.


 


Lost Puppy를 골라서 제자 한명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얻는 선택지가 나올때까지 잠시 미뤄두자.



사비의 홀에서


당신은 까다로운 사비의 교육과정을 마쳤고, 권위있는 기관의 졸업생으로 취급됩니다.

심지어 당신은 마기스터 중 한명과 마법적 성취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물론 다음 날, 잉크 얼룩이 사방에 튀어있는 방에서 일어났지만, 그래도 마법적 성취를 이루긴 했습니다. (해석 이상함)


 졸업생으로서 당신은 언제든 학원-도시로 돌아와서 끝없는 지식탐구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좀 다급한 학생들에게 도움요청을 받을 것 정돈 대비해두세요! 


 이제 우리의 플레이어 캐릭터는 웰-에듀케이티드 피플이다. 학비지원도 없어보이지만 그는 더 많은 지식을 배우기 위해 돈을 많이 투자했다. 하지만 그가 아직 사비에 남아있지 않은걸 보면, 대학원생 권유라도 받았었나보다. 그가 여기서 말골드에 대항할, 그리고 배신에 대한 보복에서 살아남을 충분한 지식과 힘을 쌓았길 바란다. 



사이드 퀘스트



 끔찍하리만큼 강력한 힘을 지닌 세 마리의 용이 깨어나서 파괴를 진행하고 있다. 너는 드래곤과 마주해서, 그들 중 하나를 패배시켰다.


 -2번째 선택지 선택 


 너는 Sixth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 Orcus를 사살했다.


 인지도가 없던 플레이어가 선택되기 위한 약간의 도움이 될 이벤트같다. 용들도 자신을 바드라고 소개하면서 바드로서의 능력은 거의 전무한 플레이어가 어떻게 그들과 싸웠는지 싸우는 내내 ???? 만 치다가 죽었을테지. 파괴를 벌이는 용을 혼자서 패퇴시킬 정도면 충분히 파티에 참가할 자격이 될 것이다. 


 


유유상종


 당신은 당신과 비슷한 사람을 찾아내서, 당신의 생각과 흥미를 공유하며 완전해짐을 느꼈습니다. 


 이것도 아껴두자. 



 죽음까지 이어지는 전투나, 괴수와 싸우는 유혈 스포츠는 금지되어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듀얼이나 토너먼트에서 벌이는 무술 시합은 받아들여졌을 뿐만 아니라 유명하기도 하죠. 


 당신은 이 토너먼트에 참가했고, 숙련된 적과 맞서 싸웠습니다.



임바운을 지정하자.


 플레이어는 사비에서 빠져나온 직후, 여비를 벌기 위해 토너먼트해 참가해서 임바운과의 친분을 쌓았고, 잠시 동안 그녀와 함께 여행했으며, 그녀가 '목적지'에 도달하지 않도록 설득하는 데에 성공했다. 



삶의 축제


 오래 된 추수 - 축제로, 신들의 이름 아래 재 탄생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즐기는, 가장 즐거운 날이기도 합니다.



 

 


 


 

 






  공개적 논문 


 여행 도중, 너는 굉장히 흥미로운 논문을 발견했다. 그 훌륭한 지능을 가진 논문 작성자는, 연구에 차질을 겪고 있었는데,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찾고자 했다. 


Oriana Arygyros를 지정하자.

 


" 할 말을 잘 골라 하도록 해. 난 내 시간을 낭비하는걸 좋아하지 않으니. "


  

 플레이어는, 오리아나의 연구를 도우며 그녀와 친해졌고, 그녀가 Malgold를 몰락시키는 것을, 자신만큼은 아니어도 원한다는걸 깨달았다. 오리아나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말한 노동자의 대우 개선에 동의 - 물론 그녀는 효율성만을 위해서 했을지도 모르지만- 했고, 그리 할 것을 약속했다. 둘은 학구적 대화를 나누며 나름 친구가 되었다.







그럼 다시 돌아가서, 파티원들을 정해보자.



영웅으로서는 전대 용사였던 Lyceus 할아버지를 데려가자. 그의 프로-페셔널한 능력과 나이에서 오는 연륜과 통찰력은 큰 도움이 될거다.  해석은 너무 힘들고 힘들기 때문에 배신시와 설명대사만 대강 번역해보겠다.


 " 이 노구는 충분히 본인의 역활을 수행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게. "


 "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신들이 참으로 *위트* 있으시군. "  




 

" 실례합니다, 괜찮으세요? "


 " 괴롭지 않으신가요? " 


 힐러로는 엘프 힐러 Amarant를 데려간다. 성격이 굉장히 무난무난하고 선한 힐러다. 아마 배신 이후에도 인원을 지탱해 줄 수 있을거다.










" 걱정 마. 난 내 아버지의 장기말이 아니니까. "


" 왜 이런 짓을 벌인거지? 돈이야? 아니면 힘? 대답해! "


마법사론 Ildenfonso를 데려간다. 그는 프로스페로 Malgold의 아들으로, 그의 아버지의 범죄에 끝을 가져오려고 이 파티에 참가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상대하는 적이 프로스페로인만큼 넣어두기로 했다. 




" 아 눈치 못 채서 미안해. 바람을 느끼는 중이었거든. "


"널 죽이고싶진 않아. 하지만 해야한다면, 해야겠지. " 



여기까지만 짰는데 시간 엄청걸리네..


이거 재밌긴 한데 너무 시간이 오래걸림...나머지는 나중에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