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 핀토

힐러 - 아마란스 알로크톤

전사 - 하루코 무사시

법사 - 이안테

도적 - 아이미



정통파 용사 핀토 픽해서 마왕 편에 붙을때 용사 갈등하는거 구경


마왕은 아타나스. 배신 목적은 갈망. 아타나스랑 든든한 전우로써 우상의 시대를 끝내는게 목적


대충 전개는 이렇게됨.


처음부터 먼치킨 플레이. 시작부터 신성 깨우친 악마 소년 컨셉으로 스킬셋은 너무 길어서 여기에는 안적음.  대충 때려박을수 있는 능력 전부 때려박아서 혼자서 마왕 사냥도 쌉가능한 수준임.


애초에 도형들을 상당히 넉넉하게 줘서 캐릭터는 하나도 안죽임.


용사파티 말없이 빠져나와서 마왕군에 합류,


합류 후에 용사파티의 맴버중 하나가 너무 자주 만나는거 아니냐 할정도로 자주 만나서 싸움.


그렇게 싸우던 도중 예상치 못한 용사 일행 죽음의 위기에 등장해서 구해줌.


여기서 용사파티 맴버들 마음 한번 흔들어주고.


이안테 밀프는 원래 스승겸 연인이었는데, 배신자 여정에서 '지배' 이용 마조노예로 만듬.


이안테 원래 쇼타 좋아하는 속성 이용해서 어린 제자 컨셉으로 뭐든지 들어주려 한다는 이안테 설정을 이용. 연인 되기전에 제자에게 조교당하는 스승 컨셉도 밀고 나감.


배신 후에도 이때문에 이안테가 여러가지로 고뇌가 많겠지?


종종 만날때마다 파티 몰래 조교도 하고 비밀스러운 만남 지속.


애초에 용사파티 맴버가 핀토 빼고는 다 흔들어서 조교하기 좋은 애들이라, 여러번 만나는 동안 조교해서 하렘 꾸리기 달성


사이트 퀘스트로는 물론 5개 다 골랐는데 다쓰기엔 너무 길고 핵심은 육체적 매력으로 음침 거유 미소녀인 발비나 말골드 획득


고른 캐릭터 하나하나가 전부 조교할 맛이 있는 캐릭터 들이라 잔뜩 즐길수 있었음.


결말은 당연히 해피엔딩. 


분쇄된 운명 테크트리 완성해서 마왕도 용사도 안죽고 손잡고 쎄쎄쎄 해피엔딩!


마왕을 여러명 고를수 있게 해줬어도 좋았을듯. 매력적인 마왕이 많아서 한명만 고르기 아쉬웠음.



근데 하나 착각한게, 캐릭터 죽여야 얻는 증표를 그냥 얻는건줄 알았음. 뒤늦게 알고 그냥 헤드 스타트 적용함.


꿀잼이었따...


더 자세히 쓰고싶었는데 내일 6시경 일어나야해서 글 줄임 ㅠㅠ


이제 자고 일어나면 내가 선택 끝낸 '헤드 스타터' + '하라헬' + '웜' 등등의 CYOA 선택들을 내게 적용시켜서 내가 하라헬의 세계든 CYOA 세계로 가게되겠지? 기대 된닷!! 딱 기다린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