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FW 아님. 장르는 판타지, 디펜스물. 어느 날, 당신의 앞에 이세계의 파편이 나타난다. 파편이 당신에게 말을 걸었다.

우주의 가장 어두운 구석 깊은 곳, 영원히 팽창하는 경계 너머에 오직 굶주림만을 느끼는 존재가 있다고 했다.


그 괴물은 많은 별들과 세계들을 집어삼켰다고 한다. 모든 생명을 멸하고, 행성의 생명력을 파괴될 때까지 먹어치운다고 한다.

모든 것을 집어삼킨 이후에, 남는 것은 오직 우주의 공허 뿐이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괴물은 지구를 발견할 것이다.


파편은 계속 설명한다. 이것은 세계를 만들 수 있으나, 그것을 직접 할 능력이 없었다. 그렇기에, 바로 당신을 찾아온 것이다.

당신이 허락한다면, 이세계의 파편은 당신을 위한 작은 세계를 만들 것이다. 당신은 과연, 이 우주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