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이 부족하면 예전 detailed description쓰던것처럼 ai에게 맡겨야 함... 저건 NAI에선 잘 안먹혀서 난 주로 [~~'s thoughts]: 이런식으로 생각 묘사하게 하거나 원하는 방향성이 있으면 살짝 유도해가면서 쓰게 시킴.
예를 들어 호바밧같은거 보고싶으면
[Shanna's vacuum-like deepthroat facial expression]:
Her lips
이렇게 써놓으면 입술묘사를 이어서 함
야스가 목적인 경우면 서로 스킨쉽 시작하는 시점부터 감정묘사 디테일하게 넣어서 빌드업 쌓고, 작가노트에는 야스 관련 디테일이랑 양측 각각이 어떤 의도로 움직일지 써둠. 감정묘사는 대충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고, 파트너한테는 뭘 바라고 있고 등등...
이후에는 내가 예제에서 한것처럼 실시간으로 피드백 해주면서 조율하는건데, NSFW면 루프만 조심하면 잘 되니까 뭐.
어느 한쪽이 덮치는 경우로 들어가면 그건 또 달라서, 감정선 빌드업보다는 의도와 쾌감에 더 강조를 넣는다. 당하는 쪽 감정선에 힘줘본 적도 있는데, 그러면 AI가 출력하는 래퍼토리 풀이 너무 얕아지기 쉽더라. 대충 무슨 기관이 어떻게 어떤 감각을 주고 덮치는 쪽이 어떻게 덮쳐지는 쪽을 대하는지 등등에 힘을 줌. 다만 예를 들어 옷을 벗기더라도 강압적인지 아닌지 같은 디테일은 넣어줘야 AI도 의도를 일찍 읽고 본격적으로 써줌. 애가 반응이 옅은건 간보느라 그런거다.
간단하게 인스턴트 스러운 야스를 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도입부 정도는 잘 적어두는게 좋음.
로어북까지 복잡하게 안짜더라도
a와 b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 어떤 상황에서 섹스를 하는지, 어떠한 목적으로 섹스를 하는지.
이 정도는 묘사하는게 좋음.
ts물이나 최면물 처럼 특수한 상황만 아니면 저거 정도만 은밀하게 묘사하면서 하면 꽤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