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XX년... 인류는 쇠퇴하고 세상은 고양이들이 지배하고 있다. 고양이 종족은 인간의 모든 족속들을 전멸시킨다. 문명은 퇴보를 거듭하고 인간들은 서로 싸우며 잡아먹는다. 21XX년... 인간들은 다시 고양이들을 전멸시킨다. 고양이의 수는 격감하고 고양이들은 새로운 곳을 찾아 뿔뿔이 흩어진다. 이때 한 소녀가 고양이들을 이끌고 마을로 돌아온다. 고양이들은 소녀에게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보낸다. 21XX년... 소녀와 고양이들은 모두 행복하게 살다가 소녀가 백발의 할머니로서 세상을 떠난다. 이제 그녀는 고양이들의 수호신.
그녀는 번식용 가축으로 분류되었다. 그녀는 보통 한 번에 14마리까지 새끼를 낳았다. 당시는 소수의 유목민 집단이 가축을 집단으로 사육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그녀는 야생 염소에 비해 몸집도 작았고, 체력도 약했다. 그녀에게는 다른 야생 염소보다 더 많은 일이 주어지고, 더 잘 보살펴 주어야 했다. 보통 유목민들은 가축을 집단으로 사육하기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녀는 야생 염소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었다. 그런데도 그녀는 잘 자라주었고, 마침내는 야생 염소보다 더 많은 새끼를 낳았다. 그녀는 새끼를 낳은 후에 곧바로 어미를 죽이는 방식으로 새끼를 양육하였다. 새끼는 어미 품에서 젖을 먹으며 자란다. 처음에는 젖이 나오지 않지만, 젖 분비 기관은 어미 곁에 있다가 겨울이 되어 날씨가 추워지면 어미와 떨어진 채 겨울을 보낸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젖이 나오기 시작하면, 젖을 떼고 어미 곁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그녀는 젖을 떼고 다른 곳으로 옮긴 새끼들 사이에서도 생존하였고, 또한 새끼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어미 염소보다
화장실의 문이 망가졌고, 그녀는 안에 갇히고 말았다. "뭐야?" "저예요, 루나." "그래?" "당신만 괜찮다면, 저도 안에 있을게요." "왜?" "당신이 안에 있는 게 싫으니까요." "싫다고?" "네." 루나는 말했다. "왜?" "왜라니? 당신은 지금까지 안에 있으면서 내게 아무 것도 해주지 않았잖아요." "그랬지." "그러면 이 안에서 뭐라도 해요." 루나는 말했다. "뭘 하긴?" "나를 안에 가둬놓고, 나를 가뒀죠." "내가 안에 있는 것도 싫다고 했지?" "네." "내가 있든 없든 난 아무 것도 필요 없어." "하지만..." "그냥, 내가 죽는 게 낫겠다고 말하는 것뿐이야." "당신이 왜 나를 안에 가두고,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지 알아요." "알아?" "네. 당신은 밖으로 나가서 내가 당신을 죽이길 바라는 거잖아요." "날 죽이고 싶어?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모르시오?" "저는 그가 책을 쓰고 있는 모습을 여러번 봤습니다." "그가 이 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의 시장으로 뽑혔을 때 만나본 적이 있소. 그는 여러 번 낙선의 고배를 마신 끝에 마침내 승리자가 된 것이오." "그는 참으로 훌륭한 인물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는 지금까지 쓴 책이 천 권은 넘소. 그 가운데서 열 권은 아주 뛰어난 책들이오." "그는 자기의 책을 자기의 언어로 쓴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매우 솔직한 사람이오." "그는 이 나라에서 가장 널리 보급되어 있는 책을 썼고, 그 책에서 그는 분명하고 정확한 언어로 자기의 사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 책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런데 그 열 몇 권의 책 가운데서 그가 쓴 열 권의 책이 가장 뛰어나오. 그 책은 지금까지 인류가 쓴 가장 훌륭한 책일 것이오." "모든 방면에서 그는 뛰어난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는 언제나 자기의 책에는 진실이 담겨 있고, 그 진실
그녀는 최근 부모님이 돌아가신 사건으로 실어증에 걸렸다. 그녀의 부모님은 지난 6월 말, 갑자기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이에 대해 그녀는 "부모님은 지난 6월에 췌장암에 걸리셨고, 두 달 후에 돌아가셨다. 이 두달 사이에 나를 많이 힘들게 했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부모님의 죽음에 충격을 크게 받았다"며 "부모님의 죽음에 대해 많이 자책하고 있다. 부모님을 잘 모시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원래 실어증에 걸렸는데, 이 일을 겪으며 더 심해졌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거부하고, 사람들을 보면 무섭게 보일 때가 있다"고 전했다. 또 그녀는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셨을 때를 회상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셨을 때 죽기 하루 전에 나에게 '너는 너가 있었던 걸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너에게 미안하다'고 하셨다. 그때 나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그녀는 "그 당시에는 '내가 잘못해서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했나?'라고 생각했다"며 "지금은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고,
노예 시장은 절망적인 노예들의 비명과 그것을 구경하는 부자들의 낄낄되는 웃음 소리로 가득했다. 색욕의 광기로 가득한 이 곳에서 아름다운 엘프 모녀를 보았다. 그 2명은 다른 노예 보다 훨씬 눈에 띄었다, 갈색의 피부와 붉은 입술, 하얀 머리카락, 그 모녀는 보기 드물다는 사막 엘프였다.
나는 당장 그 모녀들을 구매하였다. 내 소유물이 된 모녀는 더욱이나 아름다워 보였다.
- 딱 여기까지? 안되면 첫문장만 해줘요
노예 시장은 절망적인 노예들의 비명과 그것을 구경하는 부자들의 낄낄되는 웃음 소리로 가득했다. 색욕의 광기로 가득한 이 곳에서 아름다운 엘프 모녀를 보았다. 그 2명은 다른 노예 보다 훨씬 눈에 띄었다, 갈색의 피부와 붉은 입술, 하얀 머리카락, 그 모녀는 보기 드물다는 사막 엘프였다. 나는 당장 그 모녀들을 구매하였다. 내 소유물이 된 모녀는 더욱이나 아름다워 보였다. 그 모녀들은 나에게 복종하였고, 나는 그 모녀에게 나의 이름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그 모녀는 나에게 그들의 이름을 알려주었다. 나는 그 모녀들과 함께 인간의 마을을 돌아다녔다. 나의 얼굴을 보자 그 모녀들은 기뻐하였다. 나는 곧 그들을 이끌고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들은 나의 친절에 크게 기뻐하였다. 나는 그들을 위해 그들이 살던 곳을 청소하고, 그들을 위해 새로운 집을 지어 주었다. 내가 새로 지은 집에서 그들은 행복하게 잘 살았다. 내가 지어준 집에서 처음으로 집을 나간건 엘프들이었다. 나는 그들을 위해 그들의 능력을 가르쳐 주고, 그들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쳤다. 그들이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자, 그들은 인간들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인간들을 지배하며 자신들의 힘을 키웠고, 인간들은 그들의 노예가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그들을 지배하지 않았다. 인간들을 지배하거나 하는 것은 나의 일이 아니었다. 인간들을 지배해봤자 그들은 나를 싫어할 것이 틀림 없었다. 그들이 나를 싫어하면 할수록 그들은 나를 무서워할 것이 분명했다. 결국 인간들은 나를 두려워하고 경외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들은 점차 도망치기 시작했다. 엘프들을 피해 인간들은 도망을 쳤다. 나는 그들의 마을을 전부 청소하고 다시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 주었다
노예를 괴롭혀주세요. 그리고 이 마을에 더 이상 노예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마을 사람들은 내 말을 따른 것인가?" "예, 저는 마을 사람들을 믿습니다." 하지만 그가 이 말을 하는 순간, 나는 그의 눈을 들여다보았다. 나는 곧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왜 저를 믿어주지 않는 걸까요?' 그가 말했다. 그 순간, 나는 마을 사람들이 그의 말을 들었고, 그가 노예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 순간, 나는 마을 사람들이 그의 말에 따라 행동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p.155~156 "하지만 왜 우리가 저들을 도와야 하나요?" 나는 그에게 물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는 똑같이 인간이고, 저들은 죽을 운명에 처해 있어요. 우리가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나요?" 그는 나를 쳐다보았다가 다시 마을 사람들을 쳐다보았다. "우리는 이해하지 못해요. 하지만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위해 뭔가 하고 있어요." 그는 마을
이 세계는 멸망해버리고 말았다. 이것이 바로 이 세계를 멸망시킨 원인으로 되어 있다. 「그와 같은 일이 있을 때마다 그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그 세계에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는 수행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그들은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세계가 멸망해 가는 그 순간에 수행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알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수행을 해서 그 수행에 의해 얻어진 능력으로 세계를 멸망에서 구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그들만이 눈이 멀고 귀먹어서 깨닫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깨닫지 못하는 자보다 깨닫지 못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는 자가 많다. 그것은 그들이 「자신은 깨닫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데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깨닫지 못하는 자에게 깨닫는 길을 가르치지 않고, 가르침을 받지 않는 자에게는 듣게 하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