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옵션/설정해설

-1- 1~2일차 실전압축 하렘파티 구축




신주쿠와 도청을 공략하기에 앞서 새 장비로 무장하고 납금과 로자리오 판매로 얻은 정크 포인트로 성스러운 탄환을 사준다.


후반부로 갈수록 비구속성(대부분의 총)에 면역인 악마들이 많아지고, 파마 약점인 적을 만나도 파마/주살 기술은 즉사기술이 대부분이라 보스상대로 안먹히거나 효율이 미묘한 경우가 많은데 건슬링거라면 파마 속성 탄환으로 그 점을 커버할 수 있다.


준비를 갖췄으면 어제 맡겨둔 이오를 찾으러 가자. 어디 있는지 찾아야 하는데 정답은 대깨 1번이다.




집스 국원이라고 해봐야 원작에서는 셉텐트리온이 튀어나올때마다 광역으로 죽어나가는 잡졸들이다 세봐야 얼마나 세겠는가?




?? 사실 존나게 강했던거임. 예전에는 레벨 맞춰서 싸워서 못느꼈는데, 레벨대가 낮다보니 딜이 살인적으로 들어온다.


거기에 공격기술 4개가 다 다른속성으로 들어와서 내성으로 버티기도 쉽지 않고 회복까지 해댄다. 이런 상황이면 로드하는것도 답이지만 버프/디버프 관련기술이 하나도 없는데다가 기공도 없는 찐따들에게 통하는 기술을 써보자






23세 거유 여교사의 방어 버프를 8중첩까지 걸면서 가드를 올리고 힐만 하다보면 마나가 떨어져서 평타싸게가 된다. 

방버프 8중첩이면 롤 란두인의 예언+망자의 갑옷 맞춘 수준으로 딜이 확 줄어드니 쉽게 잡아죽일 수 있다.




회수한 닛타 이오(거유, 여고생, 처녀, 결혼가능) 고의건 아니건 다른방을 와리가리 하면서 시간을 끌면 이런저런 조교끝에 음란 빗치가 되버리는데, 빠르게 음란조교해서 팔아먹거나 창관에서 굴릴 예정이라면 시간을 끌다가 구해도 되긴 한다. 한턴 시간이 갈떄마다 생중계 해주는건 덤.


성능상으로는 편리한 만능기술을 마법/물리 가리지 않고 배우는데다가, 스토리를 진행하면 이능자+데빌시프터로 20가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된다. 순수 이능자 강화패치로 인해 이능자+서머너Lv1 입지가 많이 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쓰기 편하고 자주 쓰이는 캐릭터다.




가볍게 용돈벌이로 투기장을 정리해주면 공주무녀 구출 의뢰가 뜨지만 바로 받지는 말자.


의뢰를 받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공주무녀를 조교하기 시작해서 클리어가 불가능해 지기도 하지만 의뢰만 안받으면 그대로 기다리는 착한 어린이들이다.




준비중에 갈 여러 선택사항중에 미카케쵸 지하철역을 선택했다. 페르소나1 루트 시작의 핵심 던전이기도 하고 보스가 입구 앞에서 맞이해주는 친절한 사양인데다가, 동,서 아무쪽으로 나가도 클리어 취급을 해주고 숨겨진 보물상자 같은것도 존재하지 않기에 마음편히 다녀올 수 있다.




도중에 오토 리커버 설정도 하면 편하다. 기본 설정상 마나를 적극적으로 쓰고 회복약을 반이상 남기는데 마나를 아끼고 넘치는 외상약과 마석을 좀 더 쓰도록 설정을 바꿔두었다.


던전에서 동료마와 같은 악마를 만날 때 마다 대화로 물러나게 했다면 성향이 점점 Law로 기우는데, 아나타가 Law판정이 뜨면 바로 성배전쟁 이벤트를 실행해주자.





상대하는 적은 엘리자베트 바토리. 소환한 놈이 안여돼 씹덕후인데 찝적대니 바로 찔러버린 것 같다. 돼지라고 죽이다니 그거 텍붕이 혐오야!


공격은 대부분 물리공격이라 방버프에 대부분 씹히고, 파마 약점이라 아침에 사둔 성스러운 탄환 몇번 쏴주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성배전쟁이라는 게임을 처음 시작한 무과금 유저인데요, 첫 단차에서 막 화면이 번쩍번쩍 하더니 처음보는 캐릭터가 나왔어요, 5성 세이버 알트리아 팬드래곤? 이라는데 이거 좋은건가요?]


여기에서 게임을 시험해보기로 하면 주인공의 Law / Chaos가 어느쪽 성향인지에 따라 로우는 파란 세이버(알트리아 팬드래곤) 뉴트럴은 캐스여우(타마모노마에) 카오스는 붉은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소환된다. 이중에 파란 세이버가 제일 쓰기 편하므로 초보면 파란 세이버를 추천한다.





신경이 100%, 주살/정신이 50%이긴 해도 전체적으로 틈이 적은 훌륭한 전위 내성이다. 




바로 투입, 누구 한명 쓰러졌을때 바로 투입할 악마가 아니면 자택서버로 돌려서COMP용량을 절약하자.




도중에 마요네의 의뢰도 받아두자. 둘다 받아서 손해볼 일은 전혀 없고 거절해서 얻는 이득도 없으니 둘다 받는편이 좋다.



다음 던전은 VR미술관, 진행방식이 독특해서 처음 해보는 사람이면 여기서 고전할 수도 있다.


심지어 던전 진행중에 돌고래와의 교미쇼를 생중계해주기도 한다... ㄹㄹ웹분들... 제발 그만해주세요


일단 시작하면 !를 밟을 때 마다 진행도가 올라가서 타겟 상태가 악화되기에 쓸데없이 밟지 않는게 중요하다.




보스방 입장에는 3개의 말이 필요한데 첫 말은 1층 오른쪽 아래 숨겨진 폭포에서 얻을 수 있다.




두번째 말은 2층 왼쪽, 시작지점 바로 왼쪽 아래붙어있는 느낌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시간은 넉넉하니 부담없이 시도해보자.


도중에 파란 세이버와 픽시가 저주에 걸렸는데, 입힌 데미지의 일부를 받기에 딜러인 세이버를 맨이터로 교체했다.




세번째 말은 2층 오른쪽에서 구할 수 있다. 몇몇 !는 피할수 없는곳에 위치해 있으므로 필연적으로 시간이 어느정도는 흘러가지만 2층 가운데 터미널에서 세이브도 가능하므로 구출대상이 처녀상실 질내사정 임신 매춘 윤간 당할 때 까지 가는일은 드물고 보통 자위정도에서 끝나지만 맵을 꼼꼼히 매우다가 보면 가끔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훌륭한 내성을 가지고 있긴 한데, 마법을 계속 먹이다보면 폭사하고, 마법 공격수가 부족하면 물리로 때려잡아도 된다.


마법 공격수가 적기에 물리로 때려잡기로 한다. 패다보면 도중에 말을 걸지만 씹고 패죽이면 된다.




옛날에 내성유전시스템이 단순한 내성섞기 였을 때는 일부러 돌고래가 소녀를 임신시킬때까지 놀다가 소녀를 보쌈해서 개사기 내성의 아이를 전투노예로 쓰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럴 가치가 없으니 얌전히 반납하자.


하루에 던전 2탕뛰고나서 요리 알바까지 하는 헬테이커... 어깨에 칼빵 맞기 싫으면 미리미리 연습해둬야 한다.




다음날 투기장은 데빌콜로세움 개막매치다. 그나저나 저거 상처 뺨에 나있는게 아니라 이마에 나있는 상처인데 하도 뺨에 상처있는 캐릭터가 많다보니 번역가가 의식의 흐름대로 뺨이라고 번역한 것 같다. 누군가 고쳐주겠지




이름은 투기장을 다룬 고전 명작 야겜에서 따왔다. 서머너 LV5에 패시브위주로 배우는 달인캐릭터로, 관통과 불굴의 투지, 자동버프를 포함해 서머너에게 있으면 좋은 편리한 자동효과들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영매체질이라 치유촉진을 잘 써먹을 수 있는 캐릭터.


보통 이런 캐릭터는 원작성능논란이 있지만 데빌콜로세움 주인공은 14살 여중생의 몸으로서 YHVH가 인정한 인류의 진정한 구세주로 루시퍼와 사탄을 때려눕히는 활약을 해서 그런지 성능 논란은 적다.


비 서머너 아나타일 경우 2주차 서머너 후보로 거론되는 캐릭터중 한명이다. 단점은 페르소나3 여주인공과 같은 조교로 함락시키지 않으면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점. 심지어 P3여주는 조교에 긍정적인 소질이 한가득인데 이녀석은 체력도 낮고 조교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높은편. 


바로 쓸 생각이건 다음주차로 넘길 생각이건 학습장치를 여기에 활용하는게 좋다. 기본 레벨이 오르면 MAG상한도 늘어나서 체력/기력을 늘려 쉽게 조교가 가능해서 인계도 쉽기 때문이다.




다음은 아이템 합성에서 넘치는 마석을 활용해서 강화 서바이벌 베스트를 만들자 화염약점을 얻는 대가로 폭넓고 약한내성을 얻는 장비다.




화염약점을 커버하는 일부 장비와 함께 사용하면 초반에 쓰기 괜찮은 내성을 확보할 수 있는데다가 제작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기에 초반엔 인간 숫자만큼 만드는게 권장된다.



다음 행선지는 신주쿠를 추천한다.


공주무녀 구출의뢰를 받아서 갈 수 있는 팩토리는 나중에 아카사카를 들려서 보수를 뜯어야 하니 사실상 한세트 던전인데, 신주쿠에서 얻는 물건도 아카사카에서 강화되므로 한번에 처리하려면 신주쿠도 먼저 처리하는게 낫기 때문이다.


신주쿠는 클리어 방식이 Law 계열 백합의 꽃 루트 / Dark Chaos 계열 나오야 루트로 갈린다. 각 루트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백합의 꽃 : 이케부쿠로, 시부야센터거리, 우에노 가이아교 본부, 롯폰기, 신주쿠 대성당


앨리스, 베스, P4의 시로가네 나오토를 얻으려면 이쪽 루트. 지원하는 던전도 많지만 루트 진행상 낮,밤에 들어가는게 필수라 신주쿠를 한번 더 와야만 한다.


나오야 루트 : 대마궁


하루는 이쪽 루트에서만 얻을 수 있다. 던전이 대마궁 딸랑 해방되고 대마궁이 귀찮은 대신 COMP용량+5(+소프트 바벨), 서머너가 없으면 서머너lv1을 준다. 유즈와 아츠로우도 이쪽 루트에서 가입. 던전을 단 하루에 끝낼 수 있다.


각 루트는 신주쿠 북쪽 가운데서 연설하려는 아마네, 신주쿠 남쪽 가운데서 연주하려는 하루의 대사를 듣고, 신주쿠 북쪽 왼쪽 아래에서 카이도우 이벤트를 본 뒤 선택 가능하다. 아마네의 연설을 들으면 백합의 꽃 루트, 하루의 연주를 들으면 나오야 루트다.


1회차 플레이라 앨리스도 얻고 싶으니 우선 백합의 꽃 루트로 진행 주의할 점으로는 백합의 꽃 루트를 선택했다면 낮에, 나오야 루트를 선택했다면 밤에 가지 않으면 이벤트 진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한번 더 와야 한다.


어느쪽이건 벨 데르와 싸우게 되는데 모든 공격이 통하지 않아서 쓰러뜨릴 수 없지만




두베전처럼 존버하면 10턴만에 MAG가 부족한 데샤아아아앗! 하면서 사라지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백합의 꽃 루트는 벨데르전 후 신주쿠 남쪽맵에서 메시아 교회 앞에서 시로가네 나오토를 만나 진행할 수 있다.


지시한 곳으로 가서 의뢰를 수락한 뒤에야 신주쿠 남쪽에서 잠겨있던 오자와 빌딩을 조사할 수 있다. 여기서 오자와 방문이 잠겨있어서 헤메는 경우가 있는데 대화로 아래의 플래그를 다 수집한 뒤에야 열린다.


낮의 교회안에서 시로가네 나오토에게 오자와가 수상하다고 듣기(백합)/양아치에게 오자와는 뭐하는거냐는 소리 듣기(나오야)

오자와 빌딩 1층의 붉은머리 트윈테일 소녀(리세)에게 AV는 싫다는 소리 듣기

젊은이에게 오자와가 악마 소환했다는 소리 듣기

갸루에게 우리 회사 팔렸다는 소리 듣기

중년 남성에게 어째서 이런일이 됐냐는 소리 듣기

오니에게 AV 데뷔를 기대하는말 듣기


이 대화를 전부 듣고 가면 오자와를 쓰러뜨리고 흑의 면죄부를 얻어서 야쿠자 빌딩 바로 서북쪽에 있는 소년에게 가져다 주면 밤에 의식이 치뤄질 거라는 정보를 입수한다.


오자와를 처치하고 소년에게 보고하기 전에 신주쿠 북쪽에서 리세와 대화하면 리세가 나중에 전투원인 상태로 가입한다. 원한다면 해두자.


소년에게 들은 대로 밤에 다시 신주쿠로 가면 메시아 교회에서 이벤트를 완료할 수 있다.


백합의 꽃 루트는 낮의 교회에 들어가서 오자와가 수상하다는 말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한번 더 탐색이 필요한 것.


밤의 교회에 들어가서 의식을 방해하면 비전투원 리세를 얻을 수 있다. 과거에는 일부러 비전투원으로 얻은다음 전투훈련으로 서머너로 각성시키면 서머너LV5+페르소나 사용자라는 미친 캐릭터가 나왔지만 최근엔 수정되어 불가능해졌다.




메시아 교회 습격을 완료했다면 벨 데르 처치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사무소로 가는길에 벨데르가 데빌서바1 주인공을 습격하는 장면이 있다. 겸사겸사 도와주자.




이번에 등장하는 벨 데르는 신주쿠에서 양학하면서 MAG를 좀 모았는지 존버가 먹히지 않는다. 대신 주변 잡졸들을 쓸어버리면 틈이 생겨서 도주할 수 있다.




가는 도중에 끈질기게 덤벼드는데 도주를 해야되서 경험치도 못얻으니 귀찮고 짜증난다. 신주쿠 북쪽 사무소에서 나오토와 대화한 뒤 남쪽 메시아 교회의 아마네가 있는 곳 까지 잡졸들을 처리하고 도망가면서 이동해야한다.




여기서 벨 데르를 쓰러뜨릴 아이템 겨우살이를 얻을 수 있다. 이 때 도구지식이 없으면 공격아이템을 못쓰니 도구지식Lv3을 주고, 이미 있다면 아이템 사용효율이 오르는 아이템 숙련을 준다.




기본적으로는 아나타가 겨우살이로 쿡쿡 찌르고, 나머지는 방어/버프와/회복을 하다가 벨 데르가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잡졸들을 정리하는 식으로 싸우면 된다.




여기서 얻는 드라우프니르는 명성에 비해 허접한데 후일 아카사카에서 강화할 수 있다.


다음엔 드디어 도청이다! 도청을 정공법으로 공략하려고 했는데




와! 첫턴 무도 무도로 2연속 즉사발동으로 아나타와 마리를 컷하는 갓흥실력게임! 이대로는 진행이 힘들어보인다.


우선 마리가 가지고 있는 강화 서바이벌 베스트를 리세에게 뺏은 무적의 미니로 교체해주자. 주살내성 50%를 확보 가능하다.


가드를 올리고 정면 돌파로 넘어갈 수 없는건 아니지만 그걸 뉴비가 따라하긴 힘드니 헬테이커답게 COMP를 비우고 가서 대화로 해결해보자.


사소한 문제는 대화를 하려고 해도 해석도가 어느정도 오르기 전엔 정체를 모르니 대화를 할 수가 없다.


이럴때는 싸우긴 싸우되 1~10명 사이에서 랜덤하게 나오는 적이 5명을 넘어간다면






신속하게 빤쓰런을 해준다. 한두번 넘어져서 즉사기에 당해도 마리가 부활기를 가지고 있어서 운이 아주 없지 않는한 큰 문제는 아니다.


도청에서 나오는 적은 오시치(35),백낭자(34),센리(33),후지무스메(32),사라시나히메(30),키쿠리히메(11),아메노우즈메(9) 이렇게 7종류다.


괄호 안의 레벨은 악마의 기본 레벨로, 대화로 꼬셔서 동료마로 하려면 아나타의 레벨보다 상대 악마의 기본 레벨이 낮을 필요가 있다.


소수로 나온 악마와 싸워서 해석도를 올릴 때 알아둘 점으로 저 악마들의 내성은 한명 빼고 [파마or검격약점]이다.


즉 아나타가 건슬링거를 가지고 있다면 성스러운 탄환으로 때려본다>약점이 터지지 않으면 칼로 찔러본다 이 방식으로 쉽게 CO-OP을 발생시켜서 신속하게 적을 쓸어버릴 수 있다. 둘다 약점이 아니라면 키쿠리 히메가 확실하므로 픽시의 아기로 때려야된다.




이런식으로 조심스럽게 싸움과 대화를 반복하면 대부분을 동료마로 삼을 수 있다 이중에 최우선으로 설득해야 할 상대는




지모신 키쿠리히메다. 무도로 인한 즉사(위쪽 1분컷 사고짤 만든것도 이녀석) 메디아로 전체회복에 리캄으로 부활까지 지랄맞은 면은 다 가지고 있다.


심지어 파마 무효인데다가 검격 약점이 아니라서 협공을 하려면 픽시가 아기를 써야 하는데, 빨리 안조지면 무도로 사고를 내기에 딜지원에 MP를 쓰는걸 강요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다행히도 기본 레벨이 저렴한 11이라 해석 되는 즉시 말빨로 꼬실 수 있고, 성공한 시점에서 난이도가 급락한다.




COMP를 설득한 악마로 꽉 채워두면 이런식으로 대화만 몇번 하면 물러나는 적들이 대부분이라 소모가 사실상 기습몇번 맞고 긁히는거 말곤 없어진다.


우선은 되는대로 설득해서 넣어두고, [센리]와 [아메노 우즈메]를 풀어놓는걸 추천한다. 싸우는 와중에 성스러운 탄환도 슬슬 떨어져갈 것이고, 이 둘은 검격약점이라 대화로 다른 악마들을 대화로 다 돌려보낸뒤 이 둘만 오토로 때려잡으면 사고날 일도 없다.


도청은 왼쪽과 오른쪽 건물로 나뉘어져 있으며 어느쪽이든 상관없지만 일단 왼쪽에 올라가 보자




서쪽 최상층의 스사노오는 형 츠쿠요미랑 손잡고 누나 아마테라스를 납치감금했는데 누가 처녀막을 뚫냐 문제로 싸움이 벌어져서 동 서로 나뉘어서 싸우고 있다고 한다. 일본 최상위 신 싸움수준 실화냐, 실로 가슴이 웅장해진다...


여기서 의뢰를 받고 츠쿠요미를 죽이거나, 기습하고 죽일 수도 있지만 마나가 너무 없으니 [누구를 고를지 누님한테 선택하게 하자]라고 제안하면 [데프프픗 오네상은 세레브한 와타시를 고를 테니 오네상의 처녀는 세레브한 와타시가 받아가는 데스웅~ 바보 형도 세레브한 와타시가 선택받으면 불평할 수 없을 것인 데스웅~]이라고 행복회로를 돌리며 상대편에게도 전해달라고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서 동쪽으로 가서 츠쿠요미에게도 같은 말을 전하면[데프프픗 오네상은 세레브한 와타시를 고를게 뻔하니 오네상의 처녀도 와타시의 것인데스웅~ 바보 동생도 불평할 수 없을 것인 데스웅~] 같은 행복회로를 돌린다. 이놈들 쌍으로 병신같은거 보니 형제 맞네


다시 30층으로 내려와서 옥상으로 가는 결계를 열고 가면 납치감금한 아마테라스가 묶여있는데 말을 못한다. 당연히 누굴 고를지 못듣는다고 사슬을 풀어주는데...






와! 빤쓰런!


실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세레브한 참피신들이다.




여기서 아마테라스에 협력하면 성향이 Light/Nautral로 기울고 아마테라스가 가입한다.


초기부터 풀회복기 디아라한/핵열 공격기 마하기라기온/만능 전체기 메기도라를 가지고 있으며 거의 바로 습득하는 트리스아기온은 관통 속성이 있는 고위력 화염 단일기라 화염 약점인 보스는 물론이고, 반사 이하인 적한테 그냥 던져도 되는 기술이다.


메기도라 정도만 메기도라온으로 강화시켜주면 스킬은 신경쓸 필요가 거의 없지만 고레벨 악마라 스텟 분배가 깔끔하지 못하다


또한 내성도 전체적으론 강하지만 신경/정신쪽 내성이 부족하니 조심하는게 좋다.




그렇게 주살을 조심하면서 도청을 깨고 나니 36레벨이 넘어 시설이용허가에서 즉사 면역인 테트라 재머를 공짜로 줬다.




후... 라떼는 말이야... 이런거 없었다고...


사실 모국대사관에 가도 되긴 하지만 스샷이 밑도끝도없이 늘어나거나 다음화로 도청을 미루긴 애매했기에 강행 돌파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헬테이커도 언데드 잡졸들이나 발로 까고 다니고 Talk부터 시도했던 것이니 아무튼 원작재현이다.




공략후 쓸모없는 잡템을 팔아넘겨서 5일차 41만엔+공헌도 10만으로 하루 10만 페이스를 넘어섰다.


차회예고:손목에도 스텟이 많이 붙었으면 좋겠다. 공주무녀, 나나코 구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