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에 물어보니 이런 답변이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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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마와 계약한 건 있었던 것 같아요
아레프와 세 번이나 싸웠을 때는 왠지 한 번도 중마를 쓰지 않았는데,
다눈과의 이벤트가 끝난 후 러시안 룰렛을 하러 갔더니 자신의 중마를 경품으로 주는 달레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중마를 사용했다면, 알레프와의 싸움도 왕창 있었던 것 같은데 왜 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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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스가 아눈과 같이 살게 된 이후의 이야기는 나는 아직 잘 몰랐지. 실은 원래부터 중마가 있었던 건가..? 뭐, 다레스의 일러스트를 찾아보면 그도 팔에 암 터미널 같은 걸 달고 있고 말이야. 서머너일지..도?

그렇다면 원작에서 서머너vs서머너 로 각자 중마 소환해서 매치뜨면 괜찮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