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가 처음 등장했을 때 상황. '창녀가 지름길이라며~' 부분이 창관에서 일방통행함정 걸렸을 때 출력되는 구문으로 알고 있음. '입구로 돌아와 버리고 말았다'가 떴으니 함정에 걸린 것으로 보임.

설명에 '입구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라고 적혀있어서, 나는 여기에 걸린 용사는 해당 층의 맨 처음으로 갈거라고 생각했음. 따라서 위의 심도가 다시 0으로 초기화될 거라고 예상함.

그런데 다음 진행을 보면 심도가 오히려 증가했음. 만약 처음으로 되돌아갔다면 저번 단계의 진행도와 비슷한 수준의 진행도를 보이지 않았을까 예상했는데.


귀환중일 때는 더 이상함.

막 2계층에서 1계층으로 돌아온 참임. 따라서 현재 심도는 1계층 최대라고 보는게 맞을거라 생각함. 여기서 일방통행 구문이 떴으니 다음 진행때도 1계층 최대 지점에서 헤메고 있지 않을까 싶었음.

그런데 다음 진행때는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위로 올라가버렸음. 보통 한 계층 지나가는데 3~4턴 정도로 기억하는데 2턴만에 주파해버림.


일방통행함정뿐 아니라 각 함정들이 정확히 어떤 방법으로 작용하는지 구체적인 수치가 마계사전에 있었으면 좋겠음. 몇 퍼센트의 확률로 무슨 효과가 발생한다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