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이 점진적으로 밀리는 와중에도, 병사들이 두려움에 떨고 심지어는 자살을 할 지라도,

수천수만의 병력을 지휘해야 하는 사령부는 언제나 차가운 이성을 가져야 했다.

한 가정의 파괴는 슬픈 일이겠지만, 수백, 수천 정병의 죽음은 통계로서만 받아들여야 했다.


우리의 전선은 매우 비좁고, 백만이 넘는 우리의 군대가 적들을 으스러뜨리기 위해서는 전장을 크게 넓혀야 했다.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파괴되어 가는 바라트의 국경선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라도.

그들의 시야를 다른 곳으로 빼내기 위해서라도.

처절히 죽어가는 민병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그러므로 후방에 대기중인 병력들을 남부 라자스탄으로 보내야 할 것이다.

파멸을 마주할 지라도 앞으로 전진하라!

우리는 언제나 승리할 것이로다. 언제나 그랬듯이..



*무주지 점거, 영토 확장


*군사 기지와 군수 물자 창고 일부 이전


*마가다국의 괴물들이 인식하기 전에 신속하게 행동할 것, 그곳에 서둘러 진지를 꾸리고, 후방에 있던 병력을 이동시킬 것. 빨리! 더 빠르게!



@게오르기_주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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