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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a.live/b/thesecondfakenations/102477113?category=플내&p=1 (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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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a.live/b/thesecondfakenations/102702310?target=all&keyword=동쪽을+보라&p=1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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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a.live/b/thesecondfakenations/103295350?target=all&keyword=동쪽을+보라&p=1 (서초)


https://arca.live/b/thesecondfakenations/103410489?target=all&keyword=눈을+들어&p=1 (조선민주주의엘프공화국)




서초에 머문지도 오래, 아국의 정찰병들은 초한쟁패기도 끝을 맞았겠다, 더 이상 서초에 남아있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대바라트국에서 출발하기 전 계획해 두었던 목표들이 중원의 혼란상을 견디지 못하고 죄다 사라진 바,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함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원래 존재했던 중원 동부 해안가의 수많은 나라들은 외침에 무너지거나 스스로 국가임을 포기했고, 오직 남은 국가는 하나였다.



(명)



약 1만 5천명의 정찰병들은 무너진 오나라의 후신인, 명나라로 향했다.

마법도 아니고 총포도 아닌 기묘한 힘을 쓰는 능력자들이 도심을 돌아다니는 바, 아국과는 전혀 다른 사회구상을 가진 신비로운 곳이었다.

그들 스스로를 무림이라 부르는 자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허공을 뛰어다니면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아국의 정찰병들은 전쟁유민, 상인, 혹은 순례자로 변장하여 명나라 사회 안으로 스며들고, 그들이 가진 특이한 능력에 대해 탐구하고 배우거나, 그들의 문화와 정치체계, 과학, 산업등을 정찰한 후, 더 남쪽으로 향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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