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믿고 뽑고 밀어준 가국 여러분들께 사과를 드립니다
민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아래부터는 두서가 없는 글이니 혼동 주의
여튼 전 당분간 관리진은 안할겁니다. 부국장 하루만에 본인 스스로한테 탄핵 소추내는데
이정도면 하기 싫은거지
한술 더떠 차단 3번 먹고 자아분열까지 했고
전 멘탈이 총권자 시작할 때부터 조금씩 깎였던 것 같아요
학교에서 쉬는시간마다 룰루랄라 생각한걸 바로 무시당해버리니 제 결실이 없어진 것 같았죠
특별처벌법이었던가 그래도 좋은 건의안이라 지금은 가국에 녹아들었고
나도 문제긴하지, 냅다 자기 의견만 박는데
탈가국을 할 생각이 없죠 가족하고 싸워서 자살까지 생각했을 정도로 심각했을 땐 탈가국 할려고 했는데
가국 여러분들은 오히려 위로해주고 탈가국하지 말라고 했던 것 같아서 계속 남아있었던 것 같고
솔직히 저는 정신적으로 많이 아파요. 인생사만 놓고 봐도 얜 불쌍한 놈이다라고 말하게 되죠
초4 때 자존심 문제 때문에 친구한테 나뭇가지 들고 싸우다가 돌까지 던지고
결국 되레 머리에 돌을 맞았던 적이 있죠...눈이 뿌애지고 머리를 만져보니 피가 흥건했던..
근데 이건 앞으로 일에 비하면 트라우마도 아닌...
초4 때 친구들은 자기들끼리 집단 만들고 노는데 난 끼지도 않고 혼자 놀았었죠
집에서 보드게임 블록 가지고 군사다 돈이다 인구다 하고 경영전쟁놀이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ㄴ 역시 가국러
초5랑 초6때는 거의 뭐 아싸로 지냈습니다
중1때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거다라고 초반엔 즐거워했었는데
양아치 넘들이 절 깔보고 때리기 시작했죠
전 착해서 그냥 맞았습니다. 그땐 무서웠지...내가 왜 맞아야되나
그나마 절친인 친구가 있었는데 그 쉑이는 절 셔틀로 부려먹고 끌고다니고
나중에 패기까지 했습니다. 5개월동안 맞았던가
ㄴ 샌드백 신세
ㄴ ㅠㅠ
처음에도 나중에도 장난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가슴을 쌔게 맞고
금이 간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금은 안 간 것 같은데 의사선생님이 가해자 겁주려고 그런듯)
그때부터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느꼈죠. 담임쌤은 위로 한마디 해주면 충분한걸
오히려 너도 왜 신고안했냐 친구들이랑 친하지 않았냐고 욕이나 하고...참
이때부터 헤프고 장난꾸러기였던 친구가 어둡고 음침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때부터 분석끼가 싹을 튀운게 혼자서 블록 갖고 놀았던 것도 있고
친구 한명이 누가 누구랑 친한가도 분석하게 되었죠
그래서인지 탁월하게 분석능력이 있는 것 같고
다만 교감능력은 떨어져서 전달을 잘 못해
특유의 쾌락끼가 있어서 멘탈이 털리면 킼킼이가 부활하죠
ㄴ 참고
ㄴ 요건 병맛끼도 동반했을때이고 분탕을 친다면 이게 최고치라고 볼 수 있음
뭐 여튼 착한 놈이라 누굴 잘 깐적도 없고 게다가 답답한 면도 있어서
솔직하게 말을 못하죠
ㄴ 아직도 악의가 있는 사람은 스칸디나비아, 크레비스 이 2명
문어선생한테 상처받은게 많어 좋은 말인건 아는데 기분이 우울함..
내가 진심을 보일수록 문어선생이랑 많이 싸우게 되는데 난 그러기 시름
그리고 일할 때 욕먹는 것도 싫고
변명이지만 문어선생이 펙트를 날릴 때 멘탈이 많이 깎였였음
뭐 미련은 없음 난 멘탈이 약하걸랑
그냥 관리자 하지말고 평소에 유저로 지내면서 상인이나 운영하고
싸움날 때 제지해주고 뉴비 오면 친절하게 알려주는게 내 역할일듯함
관리자를 재미로 했냐? 예, 재미로 한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고
그런데 가국을 좀 더 살려보고자 했던 것도 있죠
뒤끝도 안 남기는 성격이고 또 분석하는것도 좋아해서
그냥 글을 씁니다. 이렇게 글을 쓰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리죠
그리고 나도 관리진 공포증이 생긴게 관리자 시절때 하루만에 처벌을 2번이나 받았자너...하 참
ㄴ 총권자 때 한번, 부국장 때 한번
또 어제 부국장하자마자 탄핵소추 올린것도 모자라 또 차단 먹고 부국장 해임됐고
난 관리자 체질이 아닌가벼 자유로운 영혼인갑다
관리진 평가로 볼때 일은 잘하는데 멘탈이 털려서 자멸한 관리자로 평가될듯
게다가 정신적으로 가장 아프고 자아분열까지 했었고..
ㄴ 6일동안 쉬다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