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국 자체가 특촬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지를 않음 잘 만들어도 장르 자체가 일본에서나 메이저하지 한국에서는  메이저한 장르는 아니니 실패하는게 더 많고 실패가 많으니 도전 자체를 안하려 하니

한국 특촬이 명작으로 나와도 파워레인저 가면라이더 네임벨류한테 밀려서 장사안됨. 기업 입장에서 굳이 돈은 돈대로 쓰면서 특촬을 직접 만들어서 판다는 모험을 할 이유가 없지.

게다가 일본은 어쨌든 반다이가 완구 잘 만드니까 장사비전이 확실한 편인데 우리나라에서 특촬물 만드면 완구는 누가 만듬? 

기업입장에선 모험보다는 확실한걸 추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특촬물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있어서 시도도 잘 안돼는 거임

나와도 파워레인저 선에서 털리니 나올수가 없지

레전드 삼국지 지나가자 봤는데
그건 연기는 좀 잘하셨는데 CG나 슈트가 별로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잘나온거였다니...

일단 국내 기준으로 봤을 때 슈퍼전대가 너무 압도적이라고 봄 라이더는 둘째 쳐도 슈퍼전대가 너무 독보적이고 레히삼을 발판으로 삼기엔 소재가 약간 미스였다고 봄 국내에서 특촬의 주 타겟은 아이들인데 삼국지가 아이들한테 관심을 끌 수 있는 소재인가? 그건 아니라고 봄 내가 아머드 사우루스를 안봐서 말은 못하겠는데 솔직히 같은 공룡으로 봤을 때에도 슈퍼전대가 훨씬 디자인이랑 그런게 잘 나왔다고 봄 그리고 완구도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고 보통 국내 특촬 완구는 일본에는 반다이 한국은 아카데미 답게 아카데미가 제작하는 경우가 많음 근데 아카데미 제품 좀 만져보면 알겠지만 뭔가 말랑한 느낌이 없고 되게 투박하고 딱딱한 느낌의 재질이라 완구의 질도 반다이가 훨씬 앞선다고 봄 그러니 간단하게 보면 비교 선상에 있는 전대의 파급력이 너무 크다 그리고 완구의 질적인 문제도 있다는게 내 생각임

특촬 = 애들 보는 거

이 하나로 전대나 라이더 물에서 볼 법한 성인에게도 주는 묵직한 한 방이 옅어짐. 감독이 노력해도 힘든 부분. V시네마 같은 외전으로 일본에선 묵직함도 주는 반면에 한국에선 습..

거기에 돈도 오지게 듦
일본이야 그래도 이미 있는 세트장에 이미 아는 업계인에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아끼고 아끼는데 한국은 특촬이 거의 없는 업계라 그런 게 안 됨

진짜 각 잡고 누가 넷플 같은 곳에 돈 타서 하는 거 아님
현실적인 벽에 그대로 수직하강 밖에 할 곳이 없음

장사 안됨

애초에 일본에서도 특촬은 비주류야
하물며 한국은 어떻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