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토는 평가가 나쁜건 아니였지만 데우스 엑스 마키나 뇌절이 심해서 작품이랑 같이 최후반에 좀 말아먹은 감이 없잖아 있고


따위씨는 계획은 나름 잘 세웠다곤 보지만 사실상 처음부터 SOUGO한테 속아버린 처지에다 본인의 분수는 알지 못하는 추함에


호로새끼는 음...



반면에 스토리우스는 토우마처럼 본인의 창작활동에 큰 자신감을 가지는 순박한 청년이였지만 그 모든게 모방에 가깝다는 것에 크게 절망해버렸음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해진 이야기지만 그 결말만큼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금 바꾸고 싶다는 욕망을 가진채 이천년 전부터 쌓아온 계획의 포텐을 지금 터뜨리고 있음


이번 화가 너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