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로 해석하여 멸망의 독침"


호로비가 제츠메츠 드라이버와 아크 스콜피온 프로그라이즈 키를 사용해 변신한 모습.
아들인 진을 파괴당한 슬픔이 악의로 바뀌어 호로비의 마음에 악의가 싹트고 말았다.
보디 각부에는 가면라이더 아크의 공격 유닛 등으로 짜여 있어 솟구치는 분노와 미움을 양식으로 전투 능력을 어디까지나 높이는 게 가능.
그 목적은 인류 멸망을 내건 성전.
'멸해야 할 악'인 히덴 아루토와 인류를 없앨 때까지 호로비의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