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투표로 결정된 비전 드라이버의 도색이
끝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드라이버류 에서는 저로서는 낯선 느낌의
드라이버 였습니다.
전면 LED 패널에 지문 인식 기능 그야말로
미래 기술의 집약 같은 느낌의 드라이버
형태라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비교용 도색 전 사진입니다.
언제나처럼 레드를 밝게 칠하고 싶었으나 어두워
졌습니다.
블랙은 무광으로 도색해 광이 안나도록 해봤습니다.
퍼플은 메탈릭 도색 후 우레탄 마감을 해서 광빨만
조금 올려봤습니다.
오버코팅도 고민은 했는데 레드랑은 다른 느낌인게
재밌을 것 같아 변경했습니다.
이번에는 레드 컬러만 크롬 오버코팅을 했습니다.
또한 비전 드라이버는 버클이 아니라 본체가
드라이버이기에 실버도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아이언 실버라는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벨트 고정용에도 그대로 도색해주었습니다.
프로미넌스 카드덱도 같이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도색 전
도색 후 (조명)
글레어 변신
여기부턴 제품 리뷰입니다.
비전 드라이버는 전면 LED 때문에 프레임이 늘어나서
어떻게 촬영해도 일반 업로드로는 아카라이브 용량에
맞출 수가 없어 유튜브에 업로드 후 끌어왔습니다.
글레어 해킹 온, 딜리트, 셧다운
글레어 리모트 컨트롤
해킹 온을 진행하지 않고 바로 리모트 컨트롤을
시도하면 다른 대기음과 기믹이 나옵니다.
게이저, 글레어 2 상태에서도 변동없이 그대로
나옵니다.
글레어 해킹 온 -> 리모트 컨트롤
게이저 변신
비전 드라이버의 버그성 기믹이라 해야할지 싶은
기능으로 변신 대기 상태에서 업그레이드 어셈블에
버클을 꽃으면 그대로 변신이 끊기고 그 후 다시
바이오 메트릭서를 누르면 그 다음 순서의 변신
대기음이 나오는 기능이 있습니다.
촬영에는 그 기능을 이용해 원작을 최대한 흉내내
봤습니다.
게이저 딜리트, 셧다운
게이저 해킹 온 -> 리모트 컨트롤
특이하게도 비전 드라이버의 리모트 컨트롤은
모략편 이전에 나온 대형 버클만 개별 인식하고
그 후에 나온 대형 버클은 업그레이드 Great로
인식하는데 부스트 Mk.Ill 버클은 개별 인식을 합니다.
반대편인 기츠 나인 버클은 해당하지 않고 다른
버클은 어떤지를 모르지만 특이하더군요.
글레어 2 변신
글레어 2 딜리트, 셧다운
글레어 2 해킹 온 -> 리모트 컨트롤
부스트 Mk.lll 버클과의 차이를 위해 이쪽은 피버
버클을 이용했습니다.
비전 드라이버 였습니다.
드라이버 본체다보니 배선도 꽤나 많고 무엇보다
분해중 몇개 끊어먹어 아예 납땜을 다시 해버린게
큰 난관이었습니다.
다행히 잘 고쳐졌고 도색도 괜찮게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발매 당시에 글레어의 외형이나 기믹을 보고
꽤나 혹해서 살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벨트 수집을
안하다보니 그냥 걸렀는데 정작 후에 와서 돈좀
생겼다고 충동구매로 사버렸네요.
후회하지는 않지만 결국 시간차이 정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남은 피버 버클과 좀비 버클도 언젠가
도색해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