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달이라는 건 막 늘어나는 느낌 아니야?

문 말감:아니, 어딘가 쑥쑥 들어왔다 나오는 느낌 아냐?

에볼토:아니아니, 어딘가 쑥 들어가는 건 블랙홀의 몫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