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무의 곁에 떠다니는 하얀 영체다. 반인반령에 대한 설명이 애매해서 반쪽으로 취급되는건지 또 다른 요우무 자신으로 취급되는건지는 불명. 이 영체는 흔히 '요우무의 반령'이라고 불리지만, 신체 쪽이 '요우무의 반신'이라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완전한 영체라 여러가지 물체를 통과해버리는 유령과는 달리, 췌몽상이나 비상천 등에서 영체를 사용하는 기술들을 보는 한 물리적 접촉도 가능한 듯 하다. 2차 창작에서도 보통 평범한 인간의 손으로 만지는게 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요우무가 안고있거나 베개, 쿠션처럼 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그저 하얀 덩어리로 묘사되지만, 반령을 이용해 분신술을 쓸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상대에게 누가 진짜인지 모르게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췌몽상과 비상천, 천칙의 스펠카드중에 반령이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여 반신과 반령이 함께 공격하는 스펠이 있다. 또한 꼭 인간 모습으로 변화하지 않아도 탄막 자체는 쏠 수 있는 모양. 요요몽 보스전 1스펠때 화면 상단에서 반령이 링탄을 무더기로 쏘아대며, 영야초에서도 반령이 참격을 날린다.
동인지에서 여러가지로 활용된다. 보통 감각이 링크되는 분신 정도로 취급.[9] 한편 개그 동인지에서는 식신화한 유유코에게 먹히기도 하는 등 고생이 많다.
서양 팬계층 한정으로, 위에 언급된 '묭'이라는 요우무의 별명/말버릇이 이 반령의 이름으로 취급된다. 너무 널리 퍼져서 진짜 공식적으로 묭이라는 이름이 따로 붙었다고 아는 사람도 많다. 반령을 지칭할때는 He라는 대명사가 자주 사용된다.[10]
모양새 탓에 정자 소리를 듣기도 한다. 이건 사실 ZUN의 그림체 문제가 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