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렸던 것들 중에 크고 작은 수정도 해보고 사진도 다르게 찍어보고, 새로 만들기도 하다 보니 어느덧 16명.


 이 정도나 만들었으면 정산의 시간입니다.



1. 요우무

베이직, 깔끔함. 첫 작품치곤 수정 거의 없었음.



2. 코가사

역시 코가사는 활달해야 한다고 생각. 물 속성(?)이니까 세일러복으로.



3. 코코로

요우무와 마찬가지로 수정 거의 없음. 눈동자 커스텀 기능 대다네.



4. 치르노

시행착오의 연속. 깐깐하게 몇번이고 수정하다 보니 드디어 만족스러운 결과.



5. 모코우

역시 수정 거의 없음. 불꽃 같은 눈동자색 마음에 듬.



6. 사나에

어쩌면 교복 입은 2차 창작이 가장 많지 않을까 싶은 사나에. 학생 증명사진 같이 단정한 느낌으로.



7. 오쿠

치마를 길게 설정하는 게 습관인데 저 절대영역을 포기 못한 고로 짧은 치마. 고개를 살짝 기울여 댕청한 느낌으로.



8. 코이시

여름의 데이트룩 느낌. 닫은 서드아이를 표현하겠다고 윙크눈로 설정했는가는 내 방구석의 미스터리.



9. 텐시

학교 내 문제아 느낌. 눈 색은 복숭아 느낌이 나도록.



10. 유유코

원하는 단발 느낌이 안 나와서 그냥 세미롱. 16인 가운데 상위권인 전방장갑. 눈은 벚꽃색.



11. 사토리

자매끼리 대비 효과가 나도록 코이시를 베이스로 제작. 사토리하면 떠오르는 차가운 눈매.



12. 마리사

한쪽만 땋은 머리를 어찌저찌 구현. 잘 보면 눈동자 가운데에 별이 있다.



13. 레이무

주인공 듀오를 안 만들면 섭하지. 양 옆머리에 머리싸개(?)도 슈슈 머리끈으로 나름 구현. 



14. 오린

동물 머리띠도 있겠다 오쿠 다음은 오린이지. 저 양갈래 땋은 머리도 만들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15. 파츄리

모범생 느낌에 안경 추가. 파츄리가 옆머리에 적청색 리본을 다는 것도 자료 참고 중 알게 된 사실. 



16. 카구야

색상이 묘하게 원작 느낌이 나는 데이트룩. 만들던 중 이거 카구야 느낌이 안 나서 걱정했는데, 포즈와 표정이 해결해주었다. 


이제 누구를 또 만들어 볼까요 츄라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