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카시를 봉인하면서 영혼에 스며든 저주에 의해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고 그 영혼을 취하고 싶은 욕구가 끝없이 올라오는 상태였으면 좋겠다


 만약 유유코가 저주받은 욕망에 굴복했다면 생전의 자신이 목숨바쳐 봉인한 아야카시와 같은 존재가 되었겠지만


 유유코는 살생 욕망을 식욕으로 바꾸는데 성공해서 남을 죽이지 않아도 되었고


 대신 지속적으로 식욕이 솟구쳐서 계속 음식을 탐하게 되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