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ixiv.net/artworks/117819400


요즘 캐르하는 게임이 환탑같은 오픈월드 RPG라서 어쩌다보니 환탑이랑 비교하면서 경험을 쌓게 되네

그래서 느낀 건데


오픈월드 RPG는 쉽게 말해 암컷공략 같은 거임


암컷의 드러난 살결=오픈월드를 구석구석 탐방하는 과정이 훌륭한 서브컨텐츠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즐거워야 함

이를테면 여기를 찌르면 하읏 하고 소리를 낸다던가, 저기를 핥으면 몸을 움찔움찔 거린다던가

바로바로 피드백이 와줘야 함

AV 같은 거 보면 몸을 구석구석 애무하는 과정을 감상하면서, 살결 탐방 도중에 배우가 느껴서 촉촉하게 젖어버리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잖아

그거 완전 흥분되잖아, 그거랑 같아


그리고 이 과정 끝에 메인 컨텐츠인 RPG=뷰지 공략을 하면서 절정에 다다를 수 있어야 함

열심히 쮸왑! 열심히 찌걱! 열심히 떡질!

뷰뷰븃! 뷰뷰븃!치덕치덕 끈적끈적

그러면 플레이어는 서브컨텐츠와 메인컨텐츠를 끈덕지게 공략한 결과 커다란 성취감을 얻어가고, 다음 라운드를 기약하게 됨


사실 환탑 이것은 오픈월드를 표방하는 주제에 살결을 공략하는 재미가 별루임

환탑이 성감도 0%짜리 느끼지 않는 몸뚱아리거든

솔까 올100% 공략한 내 입장에서도 환탑의 탐방 과정은 완전 지루한 과정 그 자체였음


그나마 다행인건 메인 컨텐츠인 RPG 요소는 즐길만하다는 거임

이 정도면 박을만하다!

그래서인지 서브컨텐츠는 냅다치우고 메인컨텐츠만 대충 끝내고 현자타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근데 살결 탐방 없이 박기만 한다...

이건 완전 암컷공략이 아니라 오나홀로 딸딸이 치는 거나 다름없지 않나

환탑은 서브 컨텐츠인 탐방 부분에 좀 더 노하우를 쌓고 심혈을 기울여야 함

아니면 이렇게 된거 차라리 최고급 오나홀로 거듭나던가


개인적으론 전자가 환탑한테 더 좋은 길이라 보고 있음, 후자는 별로 경쟁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