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할 수 있는건 다 해 본거같은데

2일차 느낀거만 써봄


일단 단점부터 또 써내려가봄


1. 타격감은 여전하긴 한데 모션이 재밌는 무기는 있더라

어제는 내가 활 위주로만 플레이했어 ssr 나온것도 얼음활 밖에 없었고

r sr ssr 활이 전부다 모션이 똑같더라고 이건 좀 아쉽더라

그래서 난 무기종류의 모션이 종류마다 거의다 같다고 생각했어


오늘은 방패도 나왔길래 방패 써봤는데 이건 확실히 재밌긴했어

모션도 시원시원하고 연계도 뭔가 잘되는 느낌도 있었고 방패-도끼가 묵직한 느낌이라 치는맛은 있긴하더라

근데 여전히 타격 피격부분에서 보스몹들 잡을때도 그렇고 타이밍이 매번 잡기 힘들고 장판 딜레이도 내가 게임을 보고 맞추는게 아니라 내 감으로 때려 맞추는게 좀 그렇더라

은근히 딜레이가 많이 큼

특히 보스몹이면 모션이라도 커서 타임슬립이라도 감으로 거는데 쫄몹은 ㅅㅂ 잘 보이지도 않고 분명 쫄몹도 타임슬립이 열리긴하던데 쫄몹은 답이 없더라



2. 최적화 문제인지 잘 모르겠는데 화면이 한번에 싹 멈추는 경우가 있음

특히 게임 시작 누르고 처음 들어왔을때 한 4~5번은 꼭 한번씩 제대로 멈춰서 3~4초 멈추더라 그 뒤로는 괜찮긴한데 이거 매번 거슬림 

그리고 최적화 부분인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보스 치는데 딜이 안 떠 이것도 최적화인가 잘 모르겠다 여튼 이 부분은 꽤 신경 쓰이더라

일단 난 pc기준임 모바일 기준으로는 더 심각하다던데 이건 내가 모바일로 안해봤으니 모르겠음



3. 무기스킬 2, 3번은 여전히 ㅈㄴ 불편했음 하나는 나는거 고정 시키고

나머지 하나로 보드를 타건 기믹용으로 상자 까는거 쓰던 가끔 돌부스러기 부수려고 미사일 쏘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바꾸는 순간이 오긴하더라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니까 스페이스로 날기 열고 스페이스 길게 눌러서 도약 하고 이런 방식이 됐으면 좋겠다 생각 했는데

지금은 적응 해서 그건 문제 없다치더라도 이렇게 계속 간다면 차라리 배치 숫자 2개 이상으로 늘려줬으면 좋겠다



4. 시간제한을 걸어둔 기준을 잘 모르겠더라

맵마다 뚫리는 기준으로 했으면 좀 모르겠는데 첫번째 섬에 있는 상자 조차 ㅅㅂ 오늘 못여는 상자도 있더라

맵 위에 아직 열지 않은 상자는 가까이가면 표기가 되니까 좀 덜하긴한데 그래도 ㅅㅂ 보였을때 바로 까고 넘어가고 싶지 이걸 굳이 ㅅㅂ 그것도 가야 볼 수 있단게 좀 그렇지

그냥 전반적으로 제한 자체가 맘에 안들긴한데 컨텐츠 소모 문제인지 rpg 다들 같은 선상에서 시작하세요 이건지 잘 모르겠는데 기준 조차 잘 모르겠으니 탐험할 맛도 안나더라

오늘은 저기 맵이나 섬 싹다 뒤져봐야지 하고 갔어도 안열리는 상자 몇개 있으면 ㅅㅂ 그냥 빡침

오늘 가장 거슬린건 4번이였던거 같음



5. 바이크는 오늘도 불편했음




어제 썼던 단점들 중에

공격방식 난잡, 채널이동30분, 싼마이느낌 이거는 익숙해지거나 내가 더 익혀서 오늘자로 큰 문제는 아니였던거같음

공격방식이야 랩 올라가고 보스도 자주 쳐보고 하다보니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채널이동은 여전히 30분은 길다 생각은 하는데 그러려니 함 그냥 기다리고 저기서 또 해야지 이런 생각보다는 그냥 게임 끔

싼마이 느낌은 어제 물어보니 1.0 들어온거같다 하더라 2.0 기대하면 되겠지





장점이라면

1. 이제 멀티 원신의 비경같은게 또 열려서 몇번 돌아봤는데 이게 온라인게임이지 싶어서 좋더라

일단 합법적인 dps표는 아주 맘에 듬

근데 사실 이건 중국섭 나와서 방송같은거 볼때 이미 한번 봤던거라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내가 직접 보니까 아주 만족도 좋았음

협력 관련은 대부분 딜찍누라 잘 모르겠지만 오늘 연합에서 들어가자마자 아랫층가서 상자 먹으려고 수영장 물 내가 채우고 분명 먹으려고 달렸는데 뒤에 온놈이 물 빼는거 보고 아 이게 온라인 게임이지 ㅅㅂ 신선했음 좋았음



2. 컨텐츠 열리면서 파밍방식이나 과금이나 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던데 크게 복잡하지 않더라

과금은 여기 이미 할배들이 더 설명 잘 해놨으니 가서 찾아보면 이렇게 내도 되나 싶을정도로 괜찮음

오늘 ssr 먹으면서 스택 안사라지는거 보면서 기겁을 했다 야이 시발 이래도 게임이 돌아가는구나



3. 플레이 스타일 오늘도 좋았음

오늘은 방패도 먹고 방패 활 힐지팡이로 막 스택 채우면서 바꿔가면서 싸워봤는데 이부분도 만족도 좋았음 한 캐릭터로 무기만 바꾸는거 분명 이런 게임도 있었던거같은데 아예 스타일리쉬하게 바꿔가면서 플레이하는거 꽤 재밌게 했던거같음





사실 게임이 랩도 그렇고 상자파밍도 그렇고 제한을 걸어놔서 막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해볼거 다 해보고 서브퀘도 해보고 이러다보면 끝이 있다보니 중섭 관련 몇개 찾아보면서 봤는데

먼가 매력있게 잘 만들더라 분명 ㅈㄴ 잘만든게임은 아닌거같은데도 매력이 있는게 참 인상 괜찮음


이름은 안말하겠는데 신작들중에 똑같이만 만들어놔서 매력이 하나도 없는 게임들도 꽤 있었는데 환탑은 좀 반대였음 ㅈㄴ 잘만든게임은 아닌데 은근 매력이 있어서 잡게 되더라


이 이상 컨텐츠가 cbt에서 더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내일까지 해보고 대강 이제 탐사만 남았으면 본판 시작했을때 재미를 위해서라도 멈출까 싶더라




그리고 2.0 관련 영상 몇개 봤는데

바이크 ㅅㅂ 자잘한 바위에 안막히고 위로 삭삭 지나가던데 더 개선될거 같던데 아주좋음

맵도 그렇고 그래픽도 그렇고 기대는 많이 되더라

특히 애들 모션 기대 꽤 됨


근데 3.0까지 1년도 안걸렸다고 하던데

2.0까지 몇달 잡아야됨? 반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