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원신은 케릭터 매력 + 서사(혹은 배경 설정만)를 잘 만드는거지 메인 스토리는 이나즈마 들어가면서 안그래도 유치하던 스토리가 바닥으로 기어 들어갔다고 생각함. 갈수록 핵심 없이 쓸데없는 텍스트만 많아진 것도 마이너스임.
그에비해 꽤나 머리 굴려야 하는 퍼즐(필드 기믹)을 추가하는 것도 꽤나 큰 장점임. 그냥 노가다 수준의 것들도 있지만 일부 지역은 아예 필드 자체를 일회성 퍼즐로 만들어서 업데이트마다 제공하는건 다른 어떤 모바일 혹은 콘솔 게임도 못하던 거임. 퍼즐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유튜브 공략이나 보면서 노가다처럼 끝내겠지만, 퍼즐 푸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음.
이번 퍼즐 무지 어렵다는 이야기 듣고나서 조금 늦게 시작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딱히 머리 많이 쓸 것도 없이 모나 비경까지 다 풀어버려서 난이도 어려운 퍼즐은 대체 언제 나오냐? 이러면서 전부 클리어했다 ㅋㅋㅋ 물론 피슬 비경 퍼즐 등이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버그가 있는건 솔직히 졸라 욕먹어도 됨.
CBT로 해본 스토리 너무 노잼이긴 했음 근데 숙제량은 타판이 더 많지 않나? 원신 일퀘 레진 빼는데 15분 정도면 끝인 초분재겜인데 타판은 그보다는 좀 더 할 거 많아보이든데 그리고 원신 나선 비경은 경쟁 없고 보상 적은게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난 별 4개는 줄듯 너무 후해보일지도 모르는데 붕괴 경쟁 지쳐서 접고 원신하니 너무 편하더라 타판 멀티플레이 적은 건 진짜 공감한다 원신 플레이 너무 고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