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에게 뭔가를 품 = 손해

돈을 벌려면? 옷도 팔고 탈것도 팔고 캐릭터도 팔자


쌍팔년도(사실 00년도 초중반) 시절 양산형 중국 겜에서나 볼 수 있는 BM임

그리고 그 시절 중국에서 만들어지던 양산형 게임의 대표주자가 퍼펙트 월드고

한국에선 완미세계라는 게임으로 서비스 했지


중국 게임들의 BM음 점점 정교하고 획기적으로 발전해서

프로모션. 즉, 미끼상품을 팍팍 풀고 거기에 연계되는 상품을 팔아서 돈을 버는 방식으로 많이 진화했는데

얘들은 완미세계 서비스 하던 시절부터 발전한게 없음


굳이 BM뿐만 아니더라도 당시 온라인 게임은 불친절의 대명사나 마찬가지였는데

공지누락, 로드맵 미제시, 잦은 사건사고, 많은 버그, 무대응

온라인 게임 초창기에 게임 좀 해본애들은 다 알거임

근데 지금 타오판 하면서 존나 데자뷰 느껴지지?


맨날 논란되는 네메/프리그 밸런싱 문제도 그렇고

MMO는 유저수가 알파이자 오메가인데 뭔 경치 버프로 뉴비를 다 조지질 않나

키와 노 없이 돛만 달고 다니는 배와 다를게 없음


세월이 지나고 기술력과 그래픽은 발전했는데 마인드가 발전이 없네